9/9 서남아 코로나 동향
현황 : 총 4,370,128명 확진, 89,706명 신규확진, 73,890명 사망
* 인도보건복지부 통계 9월 9일 오전 8시 기준
* 음영처리된 지역은 상위 1-10위에 포함되며, 다수 무역관 인근 및 주재지역

현지 정부 대응 정책 동향
ㅇ 델리 공항, 국제선 이용객 격리면제 누적신청 건 약 4.5만 건으로 집계
- 인도 정부는 8월 8일부터 국제선으로 입국하는 승객들에게 96시간 이내의 PCR검사 음성진단서를 온라인으로 제출하는 경우에 한하여 7일간의 의무 격리를 면제하는 제도를 발의
- 델리국제공항 관계자에 따르면, 델리 공항사이트에 8월 8일 이후 국제선 이용자의 격리면제 신청은 45,288건으로 확인
* hindustantimes, https://bit.ly/2R7ZGQH, 09.09
ㅇ 뭄바이 unlock 4.0 발표 후 도시전체 교통 체증 급증 및 대규모 군중의 기차역 밀집사태 발생
- 민간기업의 출근인원을 기존의 15%에서 30%까지 확대 허용하고 모든 정부기관 직원을 정상근무하게 한 반면 열차 등 대중교통은 필수 서비스 근로자에게만 허용
- 폐쇄전 약 8백만 명의 운송을 담당하던 지하철이 현재 약 2백만명을 운송함에 따라 지상으로 교통량이 분산, 뭄바이 교통체증 급증의 원인으로 지목
ㅇ (방글라데시) 교육기관을 제외한 정부기관, 민간기업, 상점 등 모든 시설 정상화
- 22시~05시 사이 이동제한 조치 9월1일부 해제 및 대중교통 정상운영
ㅇ (방글라데시) 민간항공청, 추가 공지 전까지 10개 국가와의 국제선 항공편 중단 발표
- (한국 귀국 가능한 경유국가) UAE, 카타르, 영국, 말레이시아, 터키
- (운행중단) 바레인, 부탄, 홍콩, 인도, 쿠웨이트, 네팔, 오만, 사우디, 싱가포르, 태국
한국인 출입국 현황
ㅇ (9.9일) 인천 → 벵갈루루 특별기
- 벵갈루루, 아난타푸르 지역 주재원·가족 등 140명, 인도인 17명, 총 157명 아시아나 항공편으로 오후 3시 55분 출발 예정
ㅇ (9.10일) 벵갈루루 → 인천 특별기
- 벵갈루루, 아난타푸르 지역 주재원·출장자 등 총 166명 아시아나 항공편으로 오후 8시 출발 예정
주재국 현지기업 동향
ㅇ 구글社, ‘인증전화’ 앱으로 인도 내 사업활동 질적 향상도모
- 구글의 ‘인증전화’ 앱은 수신자의 이름, 상호명, 사유를 제공하며, 스팸전화와 보이스피싱을 예방할 것으로 기대됨
- 일부 안드로이드 폰에는 사전에 설치되어 있으며, 인도를 비롯한 일부 국가에서 다운로드가 가능하게 할 예정임
* Business Insider, https://bit.ly/33a5KOh, 09.09
ㅇ 릴라이언스社, 오는 12월에 저가 휴대폰 1억 개 출시예정
- 릴라이언스 통신사는 구글의 안드로이드를 탑재한 1억 개의 저가 휴대폰을 판매할 예정
- Data pack과 함께 제공되는 이번 휴대폰은 릴라이언스가 설계할 저가형 4G 또는 5G 스마트폰을 구동하기 위해 구글의 안드로이드 OS체제를 구축할 예정
- 릴라이언스의 디지털 부문인 Jio Platforms의 지분 33%를 매각하여 약 2백억불을 자금을 확보 하였고 Facebook , Intel 및 Qualcomm을 포함한 글로벌 금융 및 기술투자를 유치중
* Times of India, https://bit.ly/33egriX, 09.09
ㅇ 샤오미社, 레드미 스마트 밴드 인도시장에 출시
- 8일 중국의 전자기업 샤오미는 인도 시장에 ‘레드미 스마트 밴드’를 1,599루피에 출시하였음
- 스마트 밴드는 컬러 LCD화면을 장착하였으며, USB로 충전이 가능
- 이날 샤오미 인도 법인 CBO 라구 에디는, 스마트 밴드는 아마존, 미-닷컴, 미-홈즈 등을 통하여 구매가 가능함을 발표
* Telecom (Economic Times), https://bit.ly/3m4JldW, 09.08
현지 진출 국내기업 동향
ㅇ PUBG社, 인도인 파트너 물색 중
- 모바일 게임 PUBG를 개발한 한국 회사는 인도 게임회사를 파트너로 물색하고 있음
- 첫 시장 진입과 달리, PUBG社는 이번에 출판 권한을 유지하면서 인도인 파트너에 유통·판매를 전담할 예정임
* Live mint, https://bit.ly/2Ra2Rri, 09.09
ㅇ (파키스탄) TPL 트랙커社, 현대 뉴투싼에 AVN 시스템 납품 예정
- 현대 자동차 파키스탄 법인은 현대의 포터와 투싼을 CKD(반조립 부품 수출, Complete knock Down) 방식으로 출시
- 이후 현대의 산타페, 아이오닉, 그랜드 스타렉스도 선보일 예정
- 뉴투싼의 내부 AVN(Audio, Video, Navigation) 시스템은 파키스탄의 IoT전문 회사인 TPL 트랙커에서 납품할 예정임
* The News, https://bit.ly/3hd9xzo, 09.09
현지 비즈니스 환경 변화
ㅇ 주요 기관, 인도의 ‘21년 GDP 위축이 심화될 것으로 예상
<2020/21 회계연도 인도 경제성장률 전망치>

* Business Today, https://bit.ly/3hctTZu 09.09
ㅇ 싱가포르내 실직으로 인한 귀국 인도인 증가
- 9일 인도 고등판무관 P. 쿠마란의 발표 따르면, 싱가포르에서 거주하는 인도인들의 귀국이 지속적으로 증가하였다고 함
- 코로나19로 인한 싱가포르 경제 위기는 사업 전반의 인력감축을 야기하였으며, 이로 인해 대량의 인도인 실직사태가 발생하였음
- 하루 평균 100명의 싱가포르 거주 인도인들이 고등 위원회에서 인도 회향 비행기를 신청하고 있으며, 곧 신청인은 11,000명을 초과할 예정임
* The Hindu https://bit.ly/33aNlAP 09.09
ㅇ ‘20년 인도 자동차 판매량, 30% 감소예상
- 무디스 보고서에 따르면, 코로나19, 락다운 및 대출 기준의 강화의 영향으로 ’20년 인도 자동차 판매량이 30% 감소할 것이라 예상
- 다만, 내년에는 20% 성장할 것으로 내다봤으며, 코로나 이전의 판매량으로 회복하려면 최소 4년이 걸릴 것으로 전망
* The Economic Times, https://bit.ly/3m7JUDF, 09.08
ㅇ 인도, 미국-이스라엘과 5G 기술 협력 공식 발표
- 인도는 미국, 이스라엘과 함께 5G 개발 분야에서 투자 협력 논의를 개시함. 이는 미국과 이스라엘에서 거주중인 인도인 인적 협력의 영향이 확대된 결과임.
- 3국 정상간 화상 회의가 있었고, 미국 국제 개발 기구 (USAID) 에서는 전략, 기술 및 개발 분야의 파트너십에 초점을 맞추어 협력을 더욱 발전시킬 예정이라고 전함
- 주 이스라엘 인도 대사 Sanjeev Singla는 미래에 5G 협력과 발전이 기대되며, 실리콘밸리, 뱅갈루루, 텔아비브 등 각 국의 3개 도시의 기술 허브 역할을 강조함
*The Economic Times, https://bit.ly/2FiGjC4, 09.08
ㅇ (파키스탄) 벨기에, 파키스탄과의 무역 및 사업 강화 시사
- 벨기에 대사 필립 브론체인은 이슬라마바드 상공회의소에서 무역 행정관 아비드 후산과의 면담에서 벨기에와 파키스탄의 양자무역, 투자, 합작에 관하여 논의하였음
* The Express Tribune, https://bit.ly/2DFsKvM, 09.09
<방글라데시>
ㅇ (경제성장률) 19/20 회계연도 GDP성장률 5.24% 발표 (방 통계청)
- 세계은행, IMF의 19/20 성장률 추정치(2~3%) 대비 높은 성과
- 19.7~20.2월까지 GDP성장률 8%대였으나 20.3~6월 GDP성장률 급감
ㅇ (수출입) 20.4~6월 총수출 51.2% 감소, 20.4월 중대형 제조업 생산성 24.5% 감소
- 20.6월까지 수출이 꾸준히 감소 추세였으나 7월부터 증가세로 전환
* 20.7월 수출액(39억달러) 전년 동기 대비 0.59% 증가
ㅇ (실업률) 코로나 사태로 1.46억 명이 빈곤층에 합류 (노동연구소 발표)
- 인구 29.4%의 일일소득 국제빈곤선($1.9) 이하로 하락 (19년 빈곤발생률 20.5%)
- 의류공장 1,915곳 폐업, 봉제업 실업자 32만명 발생 및 체불임금 5억 달러
ㅇ (소비) 코로나19로 인해 방글라데시 월별 물가상승률 하락세
- (20.6월) 물가상승률 6.02% (20.7월) 물가상승률 5.53%
ㅇ 방글라데시 전자상거래 급 성장세
- 우여곡절 속에서 방글라데시의 전자상거래 산업은 3월 코로나19 사태 이후 100%로 성장하였음
- 대부분의 온라인 플랫폼에서 생필품의 수요가 증가하였으며, 고급 명품 상품들의 수요는 하락하는 추세임
- 방글라데시의 유력 온라인 쇼핑 플랫폼 찰달(Chaldal)은 다카에서의 3월 코로나19 발병이후 인터넷에서의 식료품, 위생용품, 소비재가 140% 증가하였음
* The Daily Star, https://bit.ly/3m2OhzP, 09.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