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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25 서남아 코로나 동향

현황 : 총 3,167,323명 확진, 60,975명 신규확진, 58,390명 사망




현지 정부 대응 정책 동향


ㅇ 인도정부, 추후 봉쇄조치 완화 4단계에 따라 지하철 운행 재개 예정

- 24일(월) 인도 내무부에 따르면, 근시일내 발표 예정인 봉쇄조치 완화 4단계에 따라 지난 3월 이후로 중단되었던 델리 지역 지하철 운행을 가동률 50%로 제한 및 강화된 위생지침* 준수 등을 조건으로 재개 예정

*표준운영지침(SoP): 승객 수 제한, 열화상 카메라 및 소독기 설치, 좌석 배치 수정 등

- 반면 내무부는 대규모 집합 금지와 실내체육시설, 놀이공원, 극장, 바 등의 유흥시설 및 교육시설 폐쇄는 유지될 것으로 예상

*The Indian Express https://bit.ly/2QiPPHw 08.25

ㅇ 펀잡州정부, 주말 역내 167개 도시 봉쇄 및 야간통금시간 연장

- 20일(목) 펀잡 정부는 기존 3개 도시*에 한해 시행되었던 주말 봉쇄조치를 州전역 167개 도시로 확대하였으며, 야간통금시간 또한 기존 조치(오후 9시~익일 오전5시)에서 두 시간 연장하여 오후 7시로 조정

*기존 펀잡州 주말봉쇄 시행 도시: 루디아나(Ludhiana), 잘란다르(Jalandhar), 파티알라(Patiala)

- 주중 상점 영업의 경우 상점별로 주어진 일련번호(짝수,홀수)에 따라 격일로 운영될 예정이며, 위반 시 5천 루피(약 70달러)의 벌금 부과

*Livemint https://bit.ly/3j9GIFo 08.24

ㅇ 카르나타카州정부, 주(州)간 이동자 대상 의무격리 시행 폐지

- 24일(월) 카르나타카 정부 발표에 따르면, 기존 모든 주간 이동인구를 대상으로 시행했던 14일간의 의무격리 조치 및 ‘Seva Sindhu(州정부 온라인 포털)’ 등록 의무화 조치를 폐지하고, 버스정류장, 기차역, 공항 등에서의 건강검진 또한 시행 중단

- 무증상자에 한해 별도의 자가격리 없이 직장 및 州정부 보고 이후 일상생활 복귀가 가능하며, 14일간 자체 모니터링 권고

*Livemint https://bit.ly/3lk4H6S 08.24



주재국 현지기업 동향


ㅇ 도요타, 인도 일부 지역에서 차량 렌탈 서비스 ‘킨토(Kinto)’ 도입

- 24일(월) 현지 언론에 따르면, 도요타는 최근 차량 구매에 비해 구독 및 렌탈을 선호하는 소비심리에 따라 앞서 유럽에서 출시한 바 있는 차량 렌탈 브랜드 ‘킨토’ 도입

- 현재 도요타는 해당 서비스를 델리, 뭄바이, 벵갈루루 지역에 선별적으로 도입하였으며, 향후 1년 이내에 10개 주요 도시로 확대 예정

- 기업회원과 개인회원의 경우 최대 계약 기간은 각각 5년과 4년

*Just Auto https://bit.ly/2Yxx3R9 08.24

ㅇ 볼보, ’21년 자사 최초의 순수 전기차(All-electric) 인도 출시

- 21일(금) 현지 언론에 따르면, 볼보는 브랜드 최초의 순수 전기차 ‘XC40 Recharge’를 오는 ’21년 인도에 출시할 예정이며, 동 차량 출시를 통해 향후 자사의 현지 전기차 시장 내 거점 확대 목표

- ‘XC40 Recharge’ 80% 충전 시 40분 소요되며, 제로백 시간은 4.9초

- 볼보는 내년 초 해당 순수 전기차 출시에 앞서 자사 하이브리드 세단인 ‘S60’ 모델 출시를 계획하고 있음

*Indiatimes https://bit.ly/34Cfx1M 08.21


현지 진출 국내기업 동향


ㅇ 기아차, ‘쏘넷(Sonet)’ 인도內 연간 판매량 10만 대 달성 목표

- 24일(월) 현지 언론에 따르면, 기아차가 앞서 출시한 소형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쏘넷’의 향후 1년간 내수 판매량과 수출량 목표를 각각 10만 대와 5만 대로 설정한 것으로 알려짐

- 인도 신용평가기관 ICRA에 따르면 금년 회계연도 기준 승용차 판매량은 22%에서 25% 사이 수준으로 하락하였으나, SUV 시장에서 한국산 자동차 수요는 건재할 것으로 예상

*Livemint https://bit.ly/32gGeq0 08.24

ㅇ 삼성전자, 파키스탄에 스마트폰 조립공장 설립 적극 검토

- 22일(토) 현지 언론에 따르면, 삼성전자 파키스탄법인은 하마드 아자르 (Hammad Azhar)산업부 장관과의 회의를 통해 현지에 스마트폰 조립공장 설립을 적극적으로 고려 중이라고 밝힘

- 현재 파키스탄內 14여 개 스마트폰 생산기업이 소재하고 있으나, 다수의 경우 3G 및 4G가 아닌 2G 접목의 피처폰 생산업체

- 파키스탄정부는 최근 모바일 정책 및 현지 생산업체 보호 시스템(DIRBS) 구현 등을 통해 현지 스마트폰 생산량 확대 목표

*DAWN https://bit.ly/32oEuLG 08.22


현지 비즈니스 환경 변화


ㅇ 인도 국방기구, 현지 생산 추진 대상 108개 방산품목 명단 발표

- 금일(25일) 현지 언론에 따르면, 인도 국방부 산하 국영 기관인 최근 국방연구개발기구(DRDO)는 국방부에 현지 개발 및 생산을 통해 국산화가 가능한 108개의 방산품목 명단을 제출한 것으로 알려짐

- 동 명단에는 소형 드론, 어뢰 발사관, 방폭 문, 전차수송차 등이 포함되어 있으며, 인도 국방연구개발기구는 향후 자국 기업의 해당 방산품목 연구개발을 지원하여 국산화 추진 목표

*Times of India https://bit.ly/2QngqDg 08.25

ㅇ 인도정부, 단일모듈 광섬유 수입에 대해 세이프가드 조치 검토

- 24일(월) 현지 언론에 따르면, 인도정부는 통신업계에서 주로 사용되는 단일모듈 광섬유 수입에 대해 10%의 관세를 부과하는 세이프가드 조치 발동을 최종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짐

- 인도 상공부 자료에 따르면, 해당 제품의 수입 의존도가 높아지면서 내수 시장은 회계연도 ’18-19 기준 큰 손실을 본 것으로 나타남

- 반면 개발도상국發 해당재 수입량이 총 9%를 넘어서지 않는 경우 세이프가드 조치가 시행되지 않으나, 중국의 경우 예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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