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6 서남아 코로나 동향
현황 : 총 3,234,474명 확진, 67,151명 신규확진, 59,449명 사망

현지 정부 대응 정책 동향
ㅇ 인도정부, 코로나19 백신 제조 협력을 위해 러시아와 접촉 중
- 금일(26일) 현지 언론에 따르면, 러시아가 최근 자국 최초 코로나19 백신인 ‘스푸트니크(Sputnik)V’ 제조를 위해 인도 제약사와 합작벤처를 설립하는 등의 협조를 요청하였으며, 이를 통해 백신 수요 충족 목표
- 정부 관계자에 따르면 인도 생명공학부 및 의학연구위원회(ICMR)는 해당 협력에 대해 적극적으로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짐
*Business Standard https://bit.ly/2CXQpas 08.26
ㅇ 인도정부, 최초의 자국 생산 코로나19 진단키트 승인
- 금일(26일) 현지 언론에 따르면, 인도의학연구위원회(ICMR)는 델리 소재 제약사인 ‘오스카 메디케어(Oscar Medicar)’가 개발한 신속 진단키트를 승인하였으며, 이는 인도 생명공학부가 지원하는 유일한 자국 생산의 코로나19 진단키트
- 기존 포도당 측정기와 유사한 방식으로 활용되는 동 진단키트 결과 도출까지는 약 20분 정도 소요되며, 동사는 내달까지 20만 건의 진단키트 출시를 목표하고 있음
*Times of India https://bit.ly/2YAbDmC 08.26
ㅇ (방글라데시) 미국 투자자와 현지 코로나19 백신 제조공장 설립 논의
- 금일(26일) 현지 언론에 따르면, 방글라데시정부는 최근 무역투자기본협정(TICFA) 포럼에서 미국 투자자들에게 자국 제약 분야에 대한 해외직접투자 협력을 요청한 것으로 알려짐
- 더불어 해당 협력의 일환으로 현지에 코로나19 백신 제조공정 설립을 요청하였으며, 이를 통해 자국민에게 비교적 낮은 가격으로 백신 공급 도모
*The Daily Star https://bit.ly/2EuZDeN 08.26
주재국 현지기업 동향
ㅇ 애플, 내달부터 스마트폰 시장 최초로 온라인 스토어 개시 예정
- 25일(화) 현지 언론에 따르면, 애플은 앞서 코로나19로 인해 중단되었던 온라인 판매 스토어 운영을 오는 축제(디왈리)시즌 이전 착수하여 적극적 시장 공략 목표
- 더불어 애플은 향후 뭄바이, 벵갈루루 등에 자사 제조업체의 오프라인 매장을 개점하는 등 중국 의존도를 낮추고 對남아시아 투자에 주력할 예정
*Hindustantimes https://bit.ly/2Qr9jK4 08.25
ㅇ 마이크로소프트, 자사 음성합성(Neural TTS) 서비스에 힌디어 추가
- 금일(26일) 현지 언론에 따르면, 마이크로소프트는 자사 텍스트 음성 변환 서비스가 제공하는 약 45개 언어에 힌디어와 현지 버전의 영어를 추가하여 인도 소비자의 정보 접근성 향상 도모
- 해당 서비스를 통해 B2B 기업을 포함한 통신·미디어 및 엔터테인먼트·서비스 개발 등이 더욱 용이해질 것으로 기대
*Business Standard https://bit.ly/2YCkxjc 08.26
ㅇ 아마존 인도법인, 하이데라바드에 자사 최대 규모 사무실 건립
- 금일(26일) 현지 언론에 따르면, 아마존이 인도 남부 하이데라바드에 축구장 65배 규모인 180만 평방피트에 해당하는 대형 오피스를 설립하여 인도 전자상거래 시장 공략에 주력 목표
- 반면 최근 인도의 다국적 기술기업에 대한 의존도가 상승하면서 인도정부는 외국인투자 규제 방안을 시행한 바 있으며, 아마존 또한 지난 1월 규제 당국으로부터 독점 금지 문제가 제기되었음
*The Economic Times https://bit.ly/3jeOu0D 08.26
현지 진출 국내기업 동향
ㅇ 삼성전자, 내달 둘째 주 ‘갤럭시 M51’ 현지 출시 예상
- 25일(화) 현지 언론에 따르면, 당초 7월 출시 예정이었으나 생산문제로 인해 연기되었던 삼성전자의 ‘갤럭시 M51’이 9월 둘째 주 출시될 것으로 알려짐
- 출시 관련하여 공식 발표된 바는 없으나 제품 디자인은 앞서 출시되었던 ‘갤럭시 M31’과 유사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가격은 약 40만 원(2만5천 루피)에서 48만 원(3만 루피) 사이로 예상
*Hindustantimes https://bit.ly/3liGT35 08.25
ㅇ (방글라데시) 포스코인터내셔널, 방글라데시 심해 석유개발 프로젝트 계약 무효화
- 25일(화) 현지 언론에 따르면, 포스코인터내셔널은 앞서 방글라데시 국영 석유회사 ‘페트로방글라(Petrobangla)’와 체결했던 심해 석유개발 탐사계약을 무효화하였으며, 이로 인해 방글라데시 연안 지역의 석유·가스 탐사 활동은 일부 얕은 수역으로만 제한
- 포스코인터내셔널은 계약된 탐사작업 수행 대신 생산공유계약(PSC) 관련 ‘상업조건’ 개정을 요청하였으나, 방글라데시 기업이 이를 거절한 것으로 알려짐
*Financial Express https://bit.ly/3j7ydL4 08.25
현지 비즈니스 환경 변화
ㅇ 인도, 금년 하반기 실질GDP 증가로 경쟁성장률 예상치 유지 전망
- 25일(화) 현지 언론에 따르면, 무디스는 인도의 ’20년 하반기 실질GDP 증가로 당초 금년 경제성장률로 예상했던 3.1%를 유지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힘
- 인도는 중국과 더불어 하반기 실질GDP 성장이 예상되는 유일한 G-20 국가이며, 향후 ’21년까지 꾸준한 성장으로 코로나19 이전 수준을 회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
*Business Standard https://bit.ly/3hxWFor 08.25
ㅇ 인도정부, 내달 30일까지 현지 전자상거래 기업 ‘원산지 표기’ 요청
- 금일(26일) 현지 언론에 따르면, 산업통상진흥부(DPIIT)는 전자상거래 기업에게 자사 제품의 원산지를 표기하도록 하는 ‘원산지 표기’ 정책의 마감일을 9월 30일로 설정하였으며, 해당 방안을 통해 자국 의존도 향상 및 對중국 무역수지적자 5백억 달러 감축 등 목표
- 당초 정부는 마감일을 지난 1일(토)로 설정하였으나, 플립카트 등 주요 전자상거래 기업의 반발로 연장한 바 있음
*Livemint https://bit.ly/2EiB1X6 08.26
ㅇ 인도의 천연 가스 수요 반등, 코로나 19 이전 수준에 근접
- 인도는 지난해 7월 5,433 MMSCM (백만 미터 표준 입방 미터) 에 비해 올해 7 월 5,333 MMSCM 의 천연 가스를 소비했다고 공식 데이터가 밝혔음.
* 7 월 LNG 수입은 전년 대비 6 % 증가한 2,963 MMSCM을 기록
- 이는 4,925 MMSCM의 소비로 전년 대비 9 % 감소했던 6 월에 비해 급격한 회복을 보임. 이는 비료 공장, 정유 공장 및 발전소의 높은 수요 가 주 요인임
- 인도에는 총 연간 42.5백만 톤의 용량을 가진 6 개의 LNG 수입 터미널이 있으며, 올해 4 ~ 6 월 구자라트의 Hazira에 있는 Shell Energy의 터미널은 87.8 %로 가장 높은 가동률을 기록했으며 Ennore에 있는 Indian Oil의 새 터미널은 최저 8 %의 가동률을 기록
*The Economic Times http://bit.ly/3gvGE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