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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18 서남아 코로나 동향


코로나 현황 : 2,767,273명 확진, 64,531명 신규확진, 52,889명 사망



현지 정부 대응 정책 동향


ㅇ 비하르州정부, 내달 6일(일)까지 역내 봉쇄조치 연장

- 17일(월) 비하르 정부는 감염 확산 차단을 위해 특정 집중감염구역에 대한 봉쇄조치 연장을 발표하였으며, 오는 9월 6일(일)까지 시행 예정

- 보험사 및 은행·ATM 운영은 유지되며, 아마존·플립카트 등 온라인 전자상거래 서비스의 경우 영업 지속

- 호텔 및 숙박업소는 해당 봉쇄조치 시행 대상에 포함되지 않으며, 음식점의 경우 배달·포장 서비스만 허용

- 학교, 연구시설 등 교육시설과 쇼핑몰·극장·수영장 등의 오락 시설 또한 여전히 폐쇄되며, 상업·민간 및 정부 기관 모두 운영 중단 예정

*Livemint https://bit.ly/3h82SY6 08.17

ㅇ 웨스트벵갈州, 콜카타發 인도 내 주요 감염지역으로의 국내선 운항 재개

- 17일(월) 현지 언론에 따르면, 콜카타 공항은 델리, 뭄바이, 첸나이, 푸네, 나그푸르와 암다바드를 포함한 6개의 주요 감염지역으로의 국내선 운항 재개 예정

- 한편 동 지역으로부터의 콜카타행 항공편 운항은 지난주 연장된 바와 같이 오는 31일(월)까지 중단 유지

*India.com https://bit.ly/31ZPA9z 08.17

ㅇ 인도정부, 주요 제약사와 코로나19 백신 조달 계약 논의 착수

- 금일(18일) 현지 언론에 따르면, 인도정부는 단계별 백신 임상실험을 진행 중인 3개사*를 포함한 총 5개 제약사에 3일 내 백신 대량생산 로드맵 기안 및 가격 책정을 요구한 것으로 알려짐

*백신 임상실험 진행 제약사: 바라트 바이오테크(Bharat Biotech), 자이더스 캐딜라(Zydus Cadila), 세럼(Serum)

- 정부는 1차 및 추가 접종을 포함하여 약 6억8천만 개의 백신이 필요할 것으로 추산하고 있으며, 대상 범위는 18세 이상 65세 이하로 예상하나 현재 최종 확정된 바 없음

*Hindustantimes https://bit.ly/318iGEK 08.18



주재국 현지기업 동향


ㅇ 플립카트, 아마존에 이어 온라인 약국사업 분야에 주목

- 금일(18일) 현지 언론에 따르면, 앞서 아마존 인도법인이 벵갈루루에서 전문·비전문 의약품을 온라인으로 판매하는 ‘Amazon Pharmacy’를 출시한 데 뒤이어 플립카트도 내부적으로 담당 부서를 구축하며 온라인 의약품 판매 분야 진출 고려 중

- 플립카트는 현재 뭄바이 소재 온라인 의약품판매 업체 ‘PharEasy’와 협력관계 수립을 위해 접촉 중인 것으로 알려졌으며, 향후 봉쇄조치 및 비대면 구매 수요 증가로 인해 해당 온라인 약국사업 분야는 더욱 확대될 것으로 기대

*Business Standard https://bit.ly/3axt63A 08.18

ㅇ 벤츠 인도법인, 오는 축제시즌 통해 판매량 회복 낙관

- 금일(18일) 현지 언론에 따르면, 벤츠 인도법인은 7월 판매량을 바탕으로 소비심리 점진적 완화 및 향후 축제시즌을 통한 판매수준 회복 예상

- 벤츠는 금년 1·2분기 총 2천9백48대를 판매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이는 전년동기 6천5백61대에 비해 대폭 감소한 규모

- 7월 판매량은 공개되지 않았으나, 인도자동차딜러협회(FADA)가 발표한 소매수치에 따르면 벤츠의 7월 판매량은 418대 (전년동기 786대)

*Business Standard https://bit.ly/320cEoN 08.18


현지 진출 국내기업 동향


ㅇ 에디슨모터스, 우타르프라데쉬州에 생산공장 설립 계획

- 금일(18일) 현지 언론에 따르면, 국내 전기차기업 에디슨모터스는 약 6억7천만 달러를 투자하여 인도 우타르프라데쉬州에 전기자동차 생산공장 건설 계획 중

- 동사는 3단계에 걸쳐 생산공장 설립 후 약 90%의 전기차 부품을 현지 공급업체 및 제조업체를 통해 조달할 예정이며, 현재 공장 부지 확보를 위해 럭나우(Lucknow)와 야무나(Yamuna) 고속도로 인근 토지 물색 중

*Swarajya https://bit.ly/3aAhlcJ 08.18

ㅇ KTB네트워크, 인도 ‘트렐(Trell)’에 대한 자금조달라운드 주도

- 17일(월) 현지 언론에 따르면, KTB네트워크가 벵갈루루 소재 인도 온라인 콘텐츠 플랫폼 ‘트렐’에 대해 총 1천1백40만 달러의 자금 조달

- 해당 자금조달에는 삼성벤처도 참여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트렐은 동 라운드를 포함하여 총 1천7백만 달러 조달 완료

- 트렐의 월별 사용자 수는 2천5백만 명 이상으로, 앞서 인도정부가 중국산 모바일 어플리케이션을 금지한 이후 500%의 성장을 보임

*Vccircle https://bit.ly/2PZwb32 08.17


현지 비즈니스 환경 변화


ㅇ 인도 정부, 한국산 수산화나트륨에 반덤핑 관세 부과 3개월 연장 결정

- 인도정부는 자국 가성소다(수산화나트륨) 생산업을 보호하기 위해 한국산 및 중국산 수산화나트륨에 부과했던 반덤핑 관세를 3개월 연장하기로 결정. 해당 반덤핑 관세는 ‘15년 8월 18일부터 5년간 부과될 예정이었으나, 인도 무역구제사무국(DGTR)의 조사를 근거로 ’20년 11월 17일까지 연장하기로 함.

* Business Standard, 8.17.

ㅇ SBI은행, 인도 회계연도 1분기(4월~6월) 경제성장률 –16.5% 예상

- 17일(월) 현지 언론에 따르면, SBI는 회계연도 ‘21년 1분기 GDP를 당초 5월 예상치인 –20%에서 소폭 완화된 –16.5%로 발표

- 현재 약 1천여 개의 기업이 1분기 결과를 발표하였으며, 총부가가치(GVA) 하락률과 州별 총생산(GSDP) 하락률은 각각 14.1%와 16.8%로 예상

*Economic Times https://bit.ly/3aBjdSD 08.17


ㅇ (방글라데시) 중국으로부터 대규모 인프라 프로젝트 자금 조달 예정

- 17일(월) 현지 언론에 따르면, 방글라데시정부는 앞서 인도와의 수자원 교환 계약 체결이 불발한 데 이어 중국으로부터 티스타(Teesta) 강의 수위 조절 및 유지관리 관련 대규모 프로젝트에 대해 10억 달러의 자금을 조달할 것으로 알려짐

- 이는 중국정부의 인도 접경지인 방글라데시 관할 프로젝트에 대한 최초의 투자로, 금년 12월 동 프로젝트를 개시할 것으로 예상

*India Today https://bit.ly/3g8AzYe 0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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