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6월 4주 인도 주간동향
: 인도 정부는 지난 14일 신 군인 채용제도 'Agnipath'를 발표. 해당 채용 제도는 군인 연령을 제한하고, 고용기간을 대폭 단축하는 등 국민들의 반발을 불러오는 등 인도 전역의 시위를 촉발
: 인도 정부는 코로나19 확진자 수 감소추세에 따라 인도 해외입국인 대상 자가방역신고 포털 에어수비다(Air Suvidha) 폐지를 고려하는 것으로 나타남. 그러나 폐지결정에는 최소 2개월이 걸릴 것으로 전망
: 인도 북부 비하르에서 지난 토요일 이후 낙뢰로 17명이 사망한 것으로 나타남. 주 정부는 유족에게 보상금으로 각 40만루피를 지급한 것으로 나타남
: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급격한 업무환경 변화로 인해 하이브리드 작업공간에 대한 수요가 늘어나자 코워킹스페이스(공용사무실)의 이용자는 전년대비 2배 증가 한 것으로 나타남. 특히 뭄바이, 델리, 뱅갈루루 포함 상위 7개 도시에서는 총 규모 58만 평방미터 이상의 공용사무실 공간이 임대되었으며 이는 전년대비 2.5배 증가한 수치로 나타남
스웨덴 이케아, 인도 카르나타카 주에 3억8천만달러 투자
: 스웨덴 가구 기업 이케아(IKEA)는 인도 남부 뱅갈루루에 대형 매장을 개점과 동시에 인도 남부 카르나타카 주에 3억8천만달러를 투자계획을 발표. 향후 이케아는 사업확대를 위해 대형 및 중소형 매장을 설립할 인도 전역에 잇달아 설립할 계획
: 인도 전력공사 BSES(Bombay Suburban Electric Supply)는 뉴델리 수도에 2025년 3월까지 스마트미터(차세대 전력계) 500만대를 설치할 계획. 스마트미터 도입을 통해 인도 소비자는 전력계에서 공급되는 데이터를 통해 전력 소비량을 모니터링하고 정전에 대비가 가능할 것으로 전망
인도 2030년 재생에너지 목표 달성위해 2,230억달러 투자 필요
: 리서치기업 블룸버그NEF(BNEF)에 따르면 인도는 2030년 태양력 및 풍력 에너지 목표 달성을 위해 2,230억달러 투자가 필요한 것으로 나타남. 인도 정부는 2030년까지 비화력발전 용량을 500GW까지 늘릴 계획
인도 헬스테크 스타트업 'Spry', 7백만달러 투자액 조달
: 인도 헬스테크 스타트업 Spry는 7백만 달러 투자자금을 조달, 총 천만달러 이상 투자금액을 조달한 것으로 나타남. Spry는 물리치료사와 환자간의 건강관리 플랫폼을 제공
: 대만 폭스콘(Foxconn) 회장은 어제 모디 총리와 회담을 가졌으며 이는 폭스콘이 아시아 지역 공급망 다각화를 위해 인도 전기차 생산을 발표한지 하루만에 이루어진 것으로 나타남. 폭스콘은 인도를 반도체 및 전기차 생산지로 활용할 계획. 폭스콘 회장은 이후 인도 전자정보기술부 장관을 만난 것으로 알려짐
: 인도정부는 올해 재정적자 목표를 작년 6.7%대비 감소한 국내총생산(GDP)의 6.4%로 설정했으나 물가상승률 완화를 위한 지출증가로 올해 목표를 달성하지 못할 것으로 전망. 정부는 편차치를 0.3%내로 제한하기 위한 방안을 모색하는 것으로 나타남
: 인도의 인도르, 러크나우, 아흐메다바드, 자이푸르 등 티어2에 해당되는 중소도시들의 쇼핑몰 수요가 늘어나고 있는 것으로 관찰, 기업들은 해당 도시에 점포를 여는 계획을 추진하는 것으로 나타남. 뭄바이, 푸네, 뱅갈루루에서 6개이상 쇼핑몰을 운영하고 있는 Phoenix Mills는 올해 인도르와 아흐메다바드에 쇼핑몰을 세울 예정이며 티어2 도시에서 높은 쇼핑몰 수요를 관찰
: 인도 산업부 장관은 인도의 해상 운송료와 운송장의 불투명성에 대해 우려를 표명했으며 향후 정부가 관련하여 엄격한 결정을 내릴 필요가 없기를 희망한다고 발언, 해당 업계의 노력을 촉구. 수출업체를 포함한 인도 산업 업계는 제품가격에 영향을 미치는 운송료에 관한 문제를 제기해 온 것으로 나타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