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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3월 1주 인도 주간동향

인도, 정기 국제선 여객기 운항 연장

: 인도 민간항공총국(DGCA)은 금일 정기 국제선 여객기 운항 중단에 대해 추가 정부고시가 있을 때까지 연장을 발표. 그러나 에어버블에 기초한 항공편과 화물기 운항은 지속될 예정. 인도는 미국, 영국, UAE, 일본, 싱가폴, 호주, 캐나다, 프랑스 등과 에어버블을 체결한 바 있음


인도기아, 올해 생산량 증가 예상

: 인도 기아차는 수출수요 증가, 인도 내수시장 호조세 및 신모델 출시 등에 힘입어 올해 기아차 전세계 생산량의 10%를 인도에서 생산할 것으로 전망. 기아차는 수출을 포함해 올해 30-35만 대를 인도서 생산, 생산량 면에서 빠르게 성장할 것으로 예측


인도, 라스트마일 배송에 지역항공 및 헬리콥터 활용

: 인도 항공부장관은 금일 라스트마일 배송에 지역 항공사와 헬리콥터 활용 확대를 위한 정책 마련을 발표. 해당 정책은 인도 소규모 도시 공항과 지역간의 연결성에 중점을 둘 예정. 장관은 지역 항공사와 헬리콥터을 경제적이고 대중적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정책을 제정할 것이라 밝힘


마힌드라로지스틱스, 라스트마일 운송기업 'Whizzard' 인수

: 마힌드라로지스틱스(MLL)는 금일 라스트마일 운송기업인 'Whizzard'의 지분 대부분을 인수했다고 밝힘. MLL은 해당 인수건으로 기존 라스트마일 배송사업과 전기차 기반 배송서비스를 보완할 계획이며 자세한 거래 금액은 공개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남. 인도 하이데라바드에 본사를 둔 Whizzard는 디지털 커머스 및 라스트마일 배송을 위한 도시 내 유통 네트워크를 운영하고 있는것으로 나타남

인도 2022년 회계연도 GDP 8.9% 예상

: 인도 통계청은 2022년 회계연도 3분기 전망치를 5.4%로 하향 전망. 이는 전년도 기저효과가 줄어든 영향이며, 여전히 동 분기 중국의 4.0%보다는 높은 수치. 2022년 연간 GDP는 8.9%로 예상하였는데, 이는 1차 예상치인 1월의 9.2%보다 하향된 수치. 또한 통계청은 2021년 회계연도 GDP인 마이너스 7.3%를 마이너스 6.6%로 재발표


델리 정부, 전기차 충전 핸드북 발간

: 델리정부는 델리NCR 주민이 쉽게 전기차 충전 인프라를 거주지역에 설치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핸드북을 발간. 델리 거주자들은 이를 통해 보다 쉽게 전기차 충전을 할 수 있으며, 이를 통해 지역사회가 국가 전기차 정책의 주요 역할을 하는 첫 지역이 될 것으로 전망


전기전자기술부, 국가반도체 로드맵에 따라 대형 투자 기대

: 정부의 반도체 제조 확대를 위한 생산연계 인센티브에 베단타 그룹 등 주요 기업들이 신청한 가운데, 정부 관계자는 반도체 디자인을 포함, 인도 내 생산공장 등 관련 생태계 조성을 위해 대형 투자를 기대하고 있다고 밝힘. 또한 인도 정부는 반도체 기술 확대 및 관련 산업 성장과 관련하여, 인도가 현재 변곡점 상태에 있으며, 정부 정책 뿐 아니라 리더쉽 비전 등을 통해 산업 성장을 이룰 것이라고 전망


아삼주, 신재생에너지 정책 검토

: 아삼주는 2022 신재생 에너지 정책안에 대한 검토 및 개선에 착수. 특히 차산업과 관련된 태양 에너지 활용에 대해 중점적으로 제안 청취 및 개선 예정. 이와 관련, Tata Power, KSL 등 주요 에너지 기업 15곳이 관련 발표 시행. 아삼주의 주요 산업 중 하나인 차산업에서의 신재생 에너지의 중요성이 매우 커지면서 어떻게 태양 에너지를 동 산업에 활용할 수 있는 지가 주요 사안으로 부각되고 있음

인도, 3월 15일부터 정기 국제선 운항 재개 가능성 높아

: 인도 코로나19 확진률 감소에 따라 정기 국제선 운항이 오는 3월 15일부터 재개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알려짐. 그러나 국제선 승객 대상 방역 지침은 지속될 것으로 전망. 인도는 2020년 3월 23일부터 국제선 운항을 중단, 지난 28일 국제선 중단 추가 연장을 발표한 바 있음


테크마힌드라, 메타버스 사업 시작

: 인도의 IT서비스 대기업 테크마힌드라(Tech Mahindra)는 지난 28일 인도기업 최초 메타버스 사업 '테크M버스'(TechMVerse)를 진출을 발표. 동 사는 하이데라바드에 500-600명의 엔지니어를 포함, 1년 안에 1,000명의 엔지니어 팀을 조성할 계획. 사업 초기 단계로 딜러버스(DealerVerse) 자동차 대리점, 가상은행, NFT마켓플레이스 등 다양한 사업기회를 활용할 예정. 테크마힌드라는 AI, 블록체인, 5G, AR, VR, 퀀텀컴퓨팅 등 IT기술 및 네트워크와 인프라 역량을 활용해 다양한 B2B 활용 사례를 구축하겠다고 밝힘


아뮬(Amul)우유, 1리터당 2루피 가격 인상

: 인도의 유제품 대기업인 아뮬(Amul)은 우유 가격을 1리터당 2루피 인상. 가격 인상은 사료와 수송, 포장, 에너지 등 각 방면에서의 비용 상승이 요인


일본 DeNA, 라이브 앱 'Pococha' 인도서 서비스 시작

: 일본 IT 대기업 디엔에이(DeNA)는 지난 1일 인도에서 라이브 커뮤니케이션 앱 'Pococha(포코챠)' 서비스를 출시. Pococha는 라이브 커뮤니케이션 앱으로 방송인과 시청자가 라이브스트리밍을 통해 양방향으로 커뮤니케이션을 취할 수 있는 앱으로 나타남


인도, 러시아 및 CIS 국가에 5억달러 규모 수출 불확실해져

: 현 러시아-우크라이나 접전 사태로 인도 수출신용보증공사(ECGC)의 신용보증철회 및 러시아은행 제재, 발트해 지역 항만 혼선 우려 등으로 5억달러 상당의 상품 수출에 대한 불확실성이 커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남. 인도는 러시아에 연간 25억 달러, 독립국가연합(CIS) 국가에 15억 달러 상당의 상품을 수출하고 있으며 CIS의 경우 대부분 러시아를 통해 이루어지는 것으로 나타남


릴라이언스, 미국 EMS 산미나와 합작 설립

: 인도 대기업 릴라이언스인더스트리즈(RIL)는 지난 3일 2억2천만달러를 투자, 미국 산미나(Sanmina)와 합작기업 설립을 발표. 출자비율은 릴라이언스 자회사 RSBVL이 50.1%, 산미나가 49.9%가 될 전망이며 설립은 9월에 완료될 전망. 합작기업을 통해 통신과 의료, 방위 등 다양한 분야용 전자기기 생산을 다룰 계획.


일본 소니-혼다, 전기차 합작회사 설립 발표

: 일본 소니는 자동차 제조업체인 혼다와 손잡고 전기차 합작회사 설립을 발표. 글로벌 주요 완성차 업체들의 전기차 및 하이브리드 차량에 크게 관심을 기울이는 것으로 나타남. 소니그룹은 성명을 통해 합작회사는 올해 말까지 설립되기를 희망한다고 발표


반도체 수급난 지속으로 2월 승용차 소매판매 8% 감소

: 자동차딜러협회연합(FADA)는 반도체 부족으로 생산차질이 지속되면서 2월 인도 승용차 소매판매 8% 감소를 발힘. 2월 승용차(PV) 판매량은 23만8096대로 2021년 2월 25만8337대에 비해 7.84% 감소. 동 기관은 러시아-우크라이나 갈등이 반도체 생산에 더 큰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경고한 것으로 나타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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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FY24 사업용 자동차 시장 7~10% 성장 전망 인도 현지 신용평가기관인 Icra는 정부 인프라 지출확대, 대체 수요, 개학, 온라인 판매 확대에 힘입어, 상업용 자동차 시장이 내년 회계년도에 7~10% 성장할 것으로 내다봤음. 이번 회계년도 예측 성장률인 24~26%보다는 낮은 수치임. 출처: 'Commercial vehicle ind

1. 인도, 2030년까지 연간 500만톤 그린수소 생산 목표 니르말라 시타라만(Nirmala Sitharaman) 인도 재무장관은 2030년까지 연간 500만톤의 그린수소를 생산할 계획이라고 발표. 국가그린수소계획(National Green Hydrogen Mission)을 통해 이산화탄소 집중도(carbon intensity)와 화석연료 수입의존도를 낮

1. 미국-인도: 중국 견제 의기투합, 핵심기술 협력 강화 미국과 인도가 국방 분야에서 손을 잡고, 본격적인 중국 견제를 위한 협력 강화에 나설 계획. 숙련된 인력풀을 보유한 인도에서 반도체 산업 개발을 지원하는데 합의. 아울러, 양국은 인도 내 5G, 6G 등 차세대 통신 기술 개발에 있어서도 협력할 예정. 2. (FY2024 인도 예산안) 신용지원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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