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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2월 1주 인도 주간동향

미국 피스커, 대만 폭스콘과 인도서 전기차 생산

: 미국 전기차 제조업체 피스커(Fisker Inc)는 인도 하이데라바드에 기술센터를 설립할 예정이며 2년내 대만 폭스콘과 제휴를 통해 인도서 전기차를 생산할 계획. 피스커의 첫 SUV Ocean은 오는 11월 글로벌 출시를 앞두고 있으며 인도에서 CBU형태로 수입될 예정. 두 번째 모델 Pear는 폭스콘과 현지 생산 및 2024-25년 출시할 계획.


IT 기업 세계 랭킹서 인도 타타 컨설턴시가 2위

: 영국 조사회사의 Brand Finance가 발표한 2022년 IT 서비스 기업의 브랜드 가치 순위에서 인도 타타 컨설턴시 서비스(TCS)가 2위에 올랐으며 브랜드 평가액은 전년 대비 12% 증가한 168억 달러로 나타남. 또한 인도 IT회사 중 Infosys(3위), Wipro(7위), HCL(8위), Tech Mahindra(15위), Larsen & Toubro Infotech(22위) 가 25위 안에 이름을 올림


마힌드라 EV, 전기 삼륜차 'e-Alfa Cargo'출시

: 인도 자동차 제조업체 마힌드라&마힌드라(M&M)의 전기차 계열사 마힌드라 일렉트릭 모빌리티(MEML)는 지난 27일 전기삼륜차 'e-Alfa Cargo'를 출시, 급성장하는 인도 전기차 시장에 진출. 가격은 14만 4천루피로 책정


구글트랙커, 인도 웹사이트의 97%에 나타나

: 데이터 보안 및 프라이버시 기업 Arrka가 25개 산업의 201개의 모바일 앱 및 웹사이트를 분석한 결과 인도 웹사이트의 97%에 구글트랙커(Google Tracker)가 존재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페이스북의 경우 55%로 분석. 안드로이드 앱의 42%가 구글, 25%는 페이스북과 데이터를 공유하는 것으로 나타남.


CNG,LPG 연료전환 위한 BS6차량 개조 초안 발표

: 인도도로교통부는 무게가 3.5톤 미만 및 배기가스기준 '바랏 스테이지6(BS-VI)' 차량의 압축천연가스(CNG) 및 액화석유가스(LPG) 연료 개조 내용을 담은 개정안 초안을 29일 발표. 자세한 내용은 하단 링크서 확인 가능 https://static.pib.gov.in/WriteReadData/specificdocs/documents/2022/jan/doc202212910901.pdf


미국 EvGateway, 인도 전기차 시장 진입

: 미국 캘리포니아주 소재 전기차(EV) 인프라 및 관련 서비스를 일괄적으로 제공하는 EvGateway는 지난 27일 인도 시장 진출을 발표. 기업은 전기차 충전 시설 설치 및 보수, 휴대폰 앱 운용 등 전기차 인프라의 효율적인 관리 및 운영 솔루션을 제공할 계획


인도 MG Motor, 판매량 20% 증가

: 인도 자동차 기업 MG Motor는 지난 1월 소매판매량 4306대을 기록, 전년동기 3602대 보다 20% 증가했음을 발표. 기업은 글로벌 반도체 부족이 지속되고 있어 생산에 영향을 받고 있으나 하반기에는 상황이 개선될 것으로 예측


스웨덴 어패럴기업 H&M, 인도 홈 인테리어 산업 진출

: 스웨덴 어패럴 기업 H&M은 올해 인도 홈 인테리어 및 가구 산업에 진출할 계획.

H&M은 인도 뉴델리 바산트쿤지 Ambience 쇼핑몰에 입점할 예정이며 3월 온라인 웹사이트 hm.com과 Myntra.com을 통해 동시에 온라인 출시할 예정


도요타, 하이럭스 예약 일시 중단

: 도요타키를로스카자동차(TKM)는 프리미엄 유틸리티 차량인 하이럭스(Hilux)에 대한 수요가 급증하는 가운데 공급에 영향을 미치는 여러 요인을 고려해 예약을 잠정 중단한다고 밝힘. 도요타키를로스카는 지난달 해당 모델을 출시 및 4월부터 배송을 시작할 예정이었으나 가격 발표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남

소니 픽처스 엔터테인먼트, 소니 뮤직 합작법인 결성

: 소니픽처스엔터테인먼트와 소니뮤직엔터테인먼트는 합작법인 '소니엔터테인먼트 탤런트벤처스인디아(Sony Entertainment Talent Ventures India, SETVI) 결성했으며 법인을 통해 연예계 투자 기회를 창출할 계획.


공급망 기술기업 Prozo, 12-18개월내 창고사업 100만 평방피트 확장

: 공급망 기술기업 Prozo는 이커머스 업체의 풀필먼트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향후 12~18개월내 4차례에 걸쳐 창고사업을 100만평방피트 안팎으로 확대할 계획.

기업은 Tier 3 도시를 평가함과 동시에 확장예정인 Tier 1 및 Tier 2 도시를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남


델리, 코로나19 방역지침 부분 완화

: 델리재난관리국(DDMA)는 오늘 회의를 통해 코로나19 방역지침 부분완화를 발표. 완화 내용은 아래와 같음

-교육기관(학교,대학교 및 학원) 단계적 개교 및 개원 가능

- 체육관 운영 허용

- 야간 통행금지 시간 1시간 단축(오후 11시부터 오전 5시까지

- 사기업 인력 100% 근무 가능

- 동행인 없이 단독으로 차 운행시 마스크 불필요

인도 소비재 시장, 1월 매출 10% 증가

: 소매업 시장정보 분석업체인 Bizom에 따르면 올 1월 인도 소비재 시장 매출은 전년동기대비 10% 확대된 것으로 나타남. 특히 텔레비전, 냉장고, 스마트폰과 같은 비필수소비재(discretionary)는 이 두 자릿수 비율로 증가했으며 3차 코로나 유행기간 동안 매장의 영업시간 및 이동에 제약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1,2차 코로나 유행대비 가장 영향이 적게 받은 것으로 나타남. 또한 생활용품과 포장식품 매출은 각 43%, 38% 성장했으며 가정용품과 퍼스널케어용품 매출은 감소한 것으로 나타남.


인도 소비재 메이저 Marico, 2040년까지 '온실가스 제로' 목표

: 인도내 Saffola, Parachute등 다수 유명브랜드를 보유하고 있는 인도 소비재 메이저기업 마리코(Marico Ltd)는 2040년까지 온실가스 배출 제로 달성 목표를 발표. 마리코는 성명을 통해 "온실가스(GHG) 배출을 억제하고 탄소중립적인 사업 의제를 추진할 계획이며 글로벌 사업 전반에 걸쳐 지속가능 이니셔티브를 도입할 것"이라고 밝힘


코로나19 양성률 5% 미만 지역 재개교 시행

: 인도 중앙정부는 지난 목요일 코로나19 양성률 5% 미만 지역에 한해 재개교를 허용하는 방침을 밝힘. 인도 교육부는 현재 11개 주에서 완전 재개교를 시행하고 있으며 16개 주는 고학년 대상에 한해 부분 재개교를 진행중이라 밝힘. 그 외 9개 주는 아직 휴교중인 것으로 나타남.


인도 Dabur, 건강스낵 산업 진출

: 인도 대형 식품소비재기업 Dabur은 지난 목요일 자사 과일주스 브랜드 'Real'의 3개의 서브브랜드 론칭을 밝혔으며 이 중 'Real Health'를 통해 과자산업 진출을 발표. 기업은 프리미엄과 부가가치가 높은 건강 간식 제품과 슈퍼푸드 위주로 제품을 출시할 계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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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 4분기 4,679억달러 규모 디지털거래 기록 : 인도는 22년 4분기 총 230억건수의 디지털 결제를 기록, 거래 규모는 약 4,679억달러에 달한 것으로 나타남. 해당 거래에는 통합 결제 인터페이스(UPI), 직불 및 신용 카드, 모바일 지갑과 같은 결제방법이 포함되며 UPI 결제의 경우 전년대비 거래건수가 88% 증가한 것으로 나타남. 상위 3위

뭄바이 공항, 신재생에너지 주요 에너지원으로 전환 : 인도 뭄바이 공항은 10일 뭄바이 공항 총 에너지 사용량의 95%를 수력 및 풍력, 5%를 태양열 에너지로 전환할 것을 밝힘. 뭄바이 공항 재생에너지 소비량은 지난 4월 57%에서 7월 98%까지 증가했으며 8월 100% 재생에너지 사용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남 Smartworks, 중소도시 공유 오피스

인도 우타라칸드주서 버스 협곡 추락 사고, 32명 사망 : 인도 북부 우타라칸드 주에서 4일 버스가 협곡으로 추락해 승객 32명이 사망, 15명이 부상당한 것으로 알려짐. 사고 버스에는 결혼식 피로연에 참석했던 45~50명의 축하객들이 탑승한 것으로 나타남 세계보건기구, 인도 메이든파마 4개 의약품에 경고 발행 : 세계보건기구(WHO)는 아프리카 감비아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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