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12월 2주 인도 주간동향
: 인도는 22년 4분기 총 230억건수의 디지털 결제를 기록, 거래 규모는 약 4,679억달러에 달한 것으로 나타남. 해당 거래에는 통합 결제 인터페이스(UPI), 직불 및 신용 카드, 모바일 지갑과 같은 결제방법이 포함되며 UPI 결제의 경우 전년대비 거래건수가 88% 증가한 것으로 나타남. 상위 3위 UPI 앱으로는 Phonepe, Google Pay 및 Paytm가 있는 것으로 나타남
: 12월 2일~4일 2박 3일간 개최된 오디샤주 투자행사에서 일본 내화물 생산업체 TYK(동경요업)은 오디샤 주에 6백만달러를 투자, 제철에 사용되는 내화물 생산공장 건설 계획을 밝힘. 또한 닛신식품은 수출물량 생산 증대를 위해 오디샤 주 khurda지역 공장 추가확장을 검토중인 것으로 나타남. 일본 대사관에 따르면 오디샤 주에 진출한 일본기업은 총 58개사로 나타남
: 인도 의약품 생산량의 약 20%를 차지하는 마하라슈트라는 인도 내 의약품 원료 제조를 촉진하기 위해 244억달러를 투자, Raigad 지역에 의약품 공업단지를 설립할 계획
: 인도는 품질관리 강화를 통해 완구수입을 대량 억제 후, 중국산 천장설치형 선풍기 및 차세대 전력량계 스마트미터를 품질관리 강화 대상으로 추가할 것을 검토중인 것으로 나타남.
: 애플은 아이폰에 이어 아이패드 생산 중 일부를 중국에서 인도로 생산지를 이전하는 방안을 모색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남. 애플은 올해 초 신형 모델 아이폰 14의 인도생산을 공식 발표한 바 있으며 탈중국을 가속화 하는 것으로 분석
인도 11월 PMI는 55.7, 지난 3개월 중 최고치 기록
: 미국 금융정보서비스 기업 S&P 글로벌에 따르면 인도 11월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는 전월대비 0.4포인트 상승한 55.7을 기록. 세계 경제 상황이 악화됨에도 불구하고 탄력적인 수요를 유지하는 것으로 나타남
현대자, 인도 CSR 일환으로 'Mission Chennai' 발표
: 현대차 인도 CSR 조직 Hyundai Motor India Foundation(HMIF)은 첸나이 및 인근 지역 주민의 건강 및 도로안전 교육 이니셔티브인 'Mission Chennai'를 발표. 해당 미션을 통해 현대차는 운전 대상 무료 건강검진 및 도로안전 교육을 진행할 계획
인도, 사행성 온라인 게임에 온라인 게임규제 적용 검토
: 인도 정부는 온라인 게임 규제를 모든 '리얼 머니 게임(RMG)'에 적용하는 방향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남. 인도는 이전 도박과 같은 사행성 게임을 각 주가 규제할 수 있도록 하였으나 올해 10월 인도 정부는 모든 유형에 게임에 대한 규제 확대 필요성을 논의 및 방안을 추진한 것으로 알려짐
인도 정부, 중국 Vivo 스마트폰 1천5백만달러 수출 중단
: 인도는 중국 스마트폰 생산기업 Vivo가 인도에서 생산한 스마트폰 2만7천대(약 1천5백만달러)의 수출을 중단한 것으로 나타남. 주요 사유는 수출용 스마트폰의 모델 및 가격 신고 오류로 알려짐
: 인도의 델리 정부는 5일 대기오염 대책으로 인도의 배기가스 기준 '바랏 스테이지3(BS3)'에 준거하는 가솔린차와 BS3 및 BS4에 준거하는 디젤의 운행을 금지한 것으로 나타남. 해당 금지령은 12월 9일까지 적용되며 위반시 2만루피의 벌금 부과
인도 중고차기업 Cars24, 인도 소규모 지역 서비스 확대
: 일본 소프트뱅크 출자기업 Car24는 중고차 사업 확대를 위해 인도 소규모 지역 서비스를 확장할 예정. 기업은 수 년 내에 인도 1천개 도시에 서비스 제공이 목표. 인도의 중고차 시장은 2021 회계년도 230억달러로 평가됐으며 2027년까지 연간 성장률 19.5% 성장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음
: 일본 도요타 인도법인 도요타키를로스카모터(TKM)은 자사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얼반크루저하이라이더의 안전벨트 이슈로 약 1천대를 리콜한 것으로 나타남.
: 마루티스즈키, 타타모터스, 메르세데즈벤츠, 기아차 등 자동차 제조기업들은 2023년 1월부터 차량 가격을 인상할 계획. 인상률은 차량 모델에 따라 상이. 아우디는 전체 라인업에서 1.7%를 인상할 계획이며 기아차는 최대 5만루피를 인상할 계획
: 인도는 정부가 발표한 신재생에너지 발전설비 용량500GW 목표 달성을 위해 390억달러를 투자, 송전망을 정비할 계획. 해당 계획에는 51,500MW의 배터리 에너지 저장 용량 설치도 포함 된 것으로 나타남
: 인도 리서치업체 Ind-Ra의 보고서에 따르면 인도에는 2032년까지 23만개의 전기차 충전소, 약 127억달러 투자가 필요할 것으로 전망. 보고서는 인도 전기차 연간 성장률은 39%로 예상되며 이로인한 전기차 및 전력수요 증가에 대응이 필요할 것으로 예상
: 최근 뭄바이 대기질이 '매우 나쁨'을 기록하는 등 델리보다 더 높은 대기오염 지수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남. 주요 요인은 건설활동, 차량 배기가스 및 악천후가 있는 것으로 알려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