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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12월 1주 인도 주간동향

인도 스타트업, 전체 임대사업의 30%차지

: 부동산 기업 JLL India의 통계에 따르면 2022년 상반기 인도 스타트업에 임대된 사무실 규모는 697만 평방피트로 전체 사무실 임대규모의 30%를 차지하는 것으로 추정. 인도 스타트업 기업은 총 8만2천개 이상으로 인도는 전세계에서 세 번째로 큰 스타트업 생태계를 보유하고 있으며 스타트업 임대사업은 2021년 17%에서 22년 상반기 28%까지 확대된 것으로 나타남


혼다차, 차량 폐기 서비스 제공 위해 마루티스즈키도요쓰와 제휴

: 혼다차 인도법인은 자동차 폐기 및 리사이클 서비스 제공을 위해 마루티스즈키도요쓰(Maruti Suzuki Toyotsu)와 파트너십을 체결. 고객은 해당 차량 폐기 서비스를 통해 적절한 가격 보상 및 폐기증명서 발급을 원활하게 받을 수 있게 될 예정


인도 밀가루 소매가, 지난 1년간 17% 상승

: 인도 밀가루 소매가가 지난 1년간 17% 상승한 것으로 나타남. 밀 공급 부족이 주요 요인으로 지난 25일 킬로당 36.98루피를 기록, 전년동기 31.47루피 대비 17.51% 증가한 것으로 나타남


삼성, 655억원 투자해 인도서 4G·5G 통신장비 생산할 것으로 예상

: 인도 언론매체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인도 타밀나두 공장에 40억루피(약 655억원)를 투자해 4G와 5G 무선장비제조를 시작할 것으로 예상. 통신 무선장비 생산해 릴라이언스 지오와 바르티 에어텔에 공급할 것으로 전망

인도 정부소유 15년 이상 차량 폐기 검토 : 인도의 도로,교통 및 고속도로부는 중앙 정부 또는 각 주 정부 소유 연식이 15년 넘은 차량을 2023년 4월 1일부터 모두 폐기할 방침. 폐기 대상에는 버스, 트럭, 자동차 등 모든 유형의 차량이 포함된 것으로 나타남 아마존, 인도 유통사업 철수, 핵심 사업에 집중 : 아마존 인디아는 인도 유통사업 'Amazon Distribution’을 종료할 방침. 아마존 유통사업은 소비재와 의류 제품을 판매하는 플랫폼 운영을 통해 수백 개의 소매점과 유통업체를 잇는 사업으로 인도 뱅갈루루 등 카르나타카 3개 도시에서만 운영되었으나 경제 불확실성 속에서 폐쇄하기로 결정 도요타, 다목적차량 이노바 신형 '이노바 하이크로스' 출시 : 일본 도요타 자동차의 인도 자회사 도요타 키를로스카 모터(TKM)는 25일 다목적차량 이노바 신형 '이노바 하이크로스(Innova Hycross)를 출시. 가격은 미공개 인도 식수기업 비슬러리, 타타와 사업매각 협상 : 인도 음료수 기업 비슬러리 인터내셔널은 자사 매각을 위해 타타그룹 일용소비재 계열사 Tata Consumer Products Ltd (TCPL)와 협상중인 것으로 나타남. 회사 소유주에 따르면 기업 상속을 위한 후계자가 없는 것이 주요 매각 요인으로 밝힘. 인도 플라스틱 제조연맹, 웨스트벵갈에 공업단지 개발 계획

: 인도 플라스틱 제조연맹(Indian Plastic Federation)은 웨스트벵갈 주 Durgapur 고속도로 근처에 두 개의 플라스틱 공업단지를 설립할 것을 제안. 해당 지역은 타타사 소형차 공장 설립지역과 인접한 것으로 알려짐. 현재 회원기업들은 Singur지역 100에이커 및 Dankuni 지역 50에이커 공업단지 확보를 위해 민간 개발업체와 협의 중인 것으로 나타남


인도 노동고용부, 인도 아마존 직원 대거 사직에 조사 착수

: 아마존은 지난주 전 세계 직원 약 1만명 감축을 발표, 이에따라 인도 법인 또한 희망퇴직 프로그램을 실시했으며 인도 노동고용부는 아마존이 인도 노동법을 위반했는지 여부 파악을 위해 조사에 착수한 것으로 나타남


기아, 인도 중고차 시장 진출 공식 발표

: 기아차는 인도 중고차 시장 진출을 공식 발표하며 올해 말까지 30개의 중고차매장을 오픈해 중고차 시장 확대에 나설 계획임을 밝힘. 이에 따라 고객들은 오래된 차량을 판매하고 기아가 인증한 중고차를 구입하여 차량을 교체할 수 있게 되었으며 소유권 이전과 대출 기능 등의 부수적인 서비스도 제공할 예정


Ola Electric, 전기차 체험센터 14개점 신설

인도 전기차 기업 Ola Electric은 11개 도시에서 14개의 Ola 체험 센터(벵갈루루 3개, 푸네 2개, 아흐메다바드, 보팔, 데라둔, 델리, 하이데라바드 각각 1개)를 개장하여 소비자 직접 판매(D2C) 영역 확장을 발표. 해당 센터를 통해 Ola 전기이륜차 시승 및 소비자 구매지원을 위한 금융상품 소개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

아다니 그룹, 인도 최대 빈민가 재개발 프로젝트 수주

: 인도 아다니 그룹은 인도 최대 빈민가 뭄바이 다라비(Dharavi) 지역 재개발 프로젝트를 수주한 것으로 나타남. 수주 가격은 6억2천만달러. 다라비 지역은 약 5만8천가구 및 1만2천개의 상업시설이 위치한 세계에서 가장 인구 밀도가 높은 지역 중 하나로 알려짐


인도 중앙전력청, 내년 전력부족 대비에 대책 촉구

: 인도 중앙전력청(CEA)은 내년 4월 최대 전력 수요가 전년동기 대비 9% 웃도는 235GW에 이를 수 있으며 대규모 전력난을 방지하기 위한 대책 수립을 촉구. 기관에 따르면 올해 4월 최대 전력수요는 215GW이었으며 전례없는 석탄수요가 발생, 향후 대책이 시급함을 강조


인도 타타그룹, 위스트론 공장 인수 협상 중

: 인도 타타그룹은 대만 전자기기 위탁생산업체 위스트론 소유 남부 카르나타카 주 공장 인수를 위해 협상중인 것으로 나타남. 거래 규모는 약 6억달러로 추정. 또한 합작투자를 다른 옵션으로 두고 있는 것으로 알려짐.


인도 타타선스, 에어인디아와 비스타라 합병 추진

: 타타그룹의 지주회사인 타타선스는 에어인디아와 비스타라 간 합병 추진을 밝힘. 타타선스는 에어인디아와 비스타라의 지분을 각각 100%와 51%씩 보유하고 있으며 비스타라의 나머지 지분 49%는 싱가포르항공이 보유하고 있음. 합병시 타타선스와 싱가포르항공은 새 항공사의 지분을 각각 74.9%와 25.1%씩 나눠 갖게 될 예정. 합병 작업은 2024년 3월까지 완료될 것으로 예상


인도 준고속열차 200대 입찰에 국내외 5개사 참가

: 인도 철도부가 운영하는 준고속열차 'Vande Bharat'의 200대 제조관리 입찰에 인도 국내외 기업 5개사가 응찰한 것으로 나타남. 5개사 기업에는 인도 BHEL-Tadagar Wagon 컨소시엄을 비롯하여 프랑스 Alstom, 러시아 TMH, 인도-스위스 컨소시엄 Meda-Stadtlo Railway, 인도 Media Savo Drives이 응찰


우버, 승객 안전 시스템 강화

: 우버 테크놀로지스는 탑승객 안전보호 시스템 강화를 위해 뒷좌석 안전벨트 착용 알림 및 지역경찰과 협업하는 SOS시스템 도입 등 승객 안전 및 보호를 위해 다양한 시스템을 도입할 예정


Essar그룹, 오디샤 석유화학단지에 49억달러 투자

: 인도 에사르(Essar) 그룹은 글로벌 기업과 협력하여 인도 동부 오디샤 주에 49억2천만달러 규모 석유화학단지를 설립할 계획. 해당 석유단지 연간 생산능력은 750만톤으로 예상되며 협력기업은 비공개.


아다니그룹, 10년내 73억 9천만달러 오디샤에 투자

: 인도 아다니 그룹은 향후 10년간 광물이 풍부한 오디샤 주에 73억9천만달러를 투자할 계획. 기업은 500만톤 생산능력을 갖춘 액화천연가스(LNG) 터미널을 운영할 예정이며 향후 5년내 생산용량을 두 배로 늘릴 계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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