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10월 3주 인도 주간동향
: 인도 뭄바이 공항은 10일 뭄바이 공항 총 에너지 사용량의 95%를 수력 및 풍력, 5%를 태양열 에너지로 전환할 것을 밝힘. 뭄바이 공항 재생에너지 소비량은 지난 4월 57%에서 7월 98%까지 증가했으며 8월 100% 재생에너지 사용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남
: 공유오피스 및 사무실 임대 기업 Smartworks는 인도 Tier 2에 속하는 중소도시 사업확대를 위해 25만 평방피트 규모 상업시설을 임대했으며 향후 15만 평방피트를 추가임대할 계획. Smartworks는 인도르(12만평방피트), 아메다바드(7만5천), 자이푸르(5만)에 오피스를 임대한 것으로 전해지며 향후 코치와 코임바토르에서 추가 임대할 계획
인도은행, 전기 자동차 및 녹색 수소 산업 우선 대출산업 포함 제안
: 인도 은행들은 전기차 및 녹색수소 산업을 우선 대출산업으로 지정할 것으로 제안. 인도은행협회(IBA)는 이와같은 제안을 검토 후 규제 당국에 제출할 예정. 현재 인도 우선대출산업은 농업, 중소기업, 수출신용, 주택, 교육, 재생에너지, 사회기반시설 등 8개 산업이 있는 것으로 알려짐
: 인도는 국내 모든 주요 철도역에 전기차 충전소를 설치할 계획이며 400만명 인구 지역을 시작으로 순차적으로 설치를 확대할 계획. 정부는 우선적으로 뭄바이, 델리, 뱅갈루루, 하이데라바드, 아메다바드, 첸나이, 콜카타, 푸네, 수랏 철도역에 충전소를 2024년 12월까지 설치할 예정
: 인도 민간항공부 장관은 헬기를 활용한 응급의료 서비스를 강화할 방침이며 동 건과 관련하여 국가정책을 수립할 계획이라 밝힘. 정부는 인도 공립의대(AIIMS)와 협업하여 헬기 응급 의료 파일럿 프로젝트 'Project Akash', 'Sanjeevani' 등을 시범 운영할 계획
인도 맥주 제조사 Bira 91, 맥주 전문 프랜차이즈 Beer Cafe 인수
: 인도 국내 프리미엄 맥주 제조기업 Bira 91는 인도 최대 맥주 전문 프랜차이즈 Beer Cafe를 인수한 것으로 나타남. Bira91는 Beer Cafe의 국내 33개 매장을 통해 소매점을 확보 및 맥주 판매 매장을 확대할 계획
: 세계보건기구(WHO)는 지난 5일 인도 메이든파마사의 감기시럽이 감비아 어린이 60명 사망사건과 관련이 있음을 발표, 이후 하리아나 보건부는 메이든파마의 기침시럽 생산 중단을 명령한 것으로 나타남. 하리아나 보건부는 메이든파마 생산 공장 조사에 착수했으며 12건의 생산규제 위반 적발을 발표
해외 식품 제조사, 인도 수출제품 대상 식품인증 취득 의무화
: 인도식품안전기준국(FSSAI)은 10일 우유·유제품 등 특정 식품 수출 해외 제조업체 대상으로 식품인증등록 의무화를 발표. 해당 규제는 2023년 2월 1일부터 발효될 예정. 규제 대상 식품은 인도로 수출되는 우유·유제품, 육류 등이 포함된 것으로 나타남
스파이스젯 항공기, 기체 결함으로 하이데라바드 공항서 비상 착륙
: 고아발 스파이스젯 항공기는 비행 도중 기체내 결함 발생으로 하이데라바드 공항에 비상 착륙한 것으로 나타남. 관계자에 따르면 승객 1명이 비상착륙 도중 경상을 입은것으로 알려짐. 또한 해당 비상착륙으로 인해 9평의 항공기가 우회한 것으로 나타남
: 구글은 인도 북부 노이다 섹터 62에 위치한 아다니 데이터센터 45만 평방피트를 임차한 것으로 나타남. 임차 기간은 10년. 인도 금융, 엔터테이먼트 및 소매 산업에서 데이터 사용량 증가에 따라 구글은 데이터센터 사업을 확장하는 것으로 나타남
: 코로나19로 가장 큰 타격을 입은 업종으로 꼽히는 엔터테인먼트 산업은 최근 방문객 수 및 수입이 코로나 이전수준에 도달, 기업들은 잇달아사업 확장에 나선 것으로 알려짐. 오락 및 게임센터 운영을 위주로 하는 Timezone사는 올해안에 10개의 신규 센터를 개설할 예정이며 내년에 15개를 추가할 계획. Funky Island는 23년까지 4개의 센터를 추가할 계획이며 또한 중소도시로 사업을 확대할 계획을 밝힘
: 식품 제조업체인 펩시코는 3분기 글로벌 실적 발표에서 22년 3분기 인도음료 사업이 두 자릿수 성장률을 기록했다고 밝힘. 펩시코는 인도 음료시장 물량이 11% 증가했으며 인도, 파키스탄 및 중동 국가에서 간편식 물량이 5% 증가했음을 발표.
인도 신발, 아웃도어 브랜드 우드랜드, 연내에 10개 점포 추가
: 인도 신발, 아웃도어 브랜드 우드랜드는 860만달러를 투자해 제조설비 확충 및 국내 점포를 늘릴 예정. 우드랜드는 인도 대도시를 중심으로 2023 회계연도 종료 전까지 10개의 신규 매장을 추가할 계획이며 향후 매년 30-40개의 매장을 신설할 계획
: 인도 에듀텍크 기업 바이주스(Byjus)는 재정난을 극복하기 위해 향후 6개월간 직원 수 5%에 해당하는 2,500명을 해고할 예정. 해고 대상 부서는 컨텐츠, 미디어 및 기술 등이 포함되는 것으로 나타남. 바이주스는 최근 5억5천만달러의 사업손실을 입은것으로 나타나며 향후 지출을 통제하고 마케팅 및 사업운영 비용을 최적화 할 계획
: 인도 정부에 따르면 인도의 무역적자가 21년 9월 224억7천만달러에서 22년 9월 257억1천만달러로 확대된 것으로 나타남. 수출의 경우 22년 9월 354억5천만달러를 기록, 전년대비 4.82% 증가한 것으로 나타남
: 인도 북부 히마찰프라데시주에서 의약품원료 공업단지(Bulk Drug Park) 착공에 들어간 것으로 나타남. 모디총리 출석하에 13일 정초식을 개최. 공업단지 투자규모는 약 2억3천만달러로 알려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