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10월 2주 인도 주간동향
인도 우타라칸드주서 버스 협곡 추락 사고, 32명 사망
: 인도 북부 우타라칸드 주에서 4일 버스가 협곡으로 추락해 승객 32명이 사망, 15명이 부상당한 것으로 알려짐. 사고 버스에는 결혼식 피로연에 참석했던 45~50명의 축하객들이 탑승한 것으로 나타남
세계보건기구, 인도 메이든파마 4개 의약품에 경고 발행
: 세계보건기구(WHO)는 아프리카 감비아 지역 어린이 66명이 급성신장애로 사망한 주요 원인으로 인도 하리아나 소재 제약회사 메이든파마(Maiden Pharmaceuticals)의 4개 제품을 지목, 5일 경고를 발행한 것으로 나타남. 4개 제품은 모두 기침시럽으로 해당 제품에 대한 안전성과 품질에 대한 보장을 요청한 것으로 나타남
: 인도 정부는 향후 500일 안에 통신탑 2만5천개를 설치할 예정이며 정부는 관련해 31억달러 투자를 승인한 것으로 나타남. 재원은 Univesrsal Services Obligation Fund를 통해 이루어질 예정. 인도는 해당 프로젝트를 통해 인도 전역에 인터넷망을 구축할 계획
: 인도 통신기업 릴라이언스지오인포콤(Reliance Jio Infocomm)은 4일 5세대(5G) 이동통신 서비스 '지오 트루 5G' 제공 개시를 발표. 뭄바이, 델리, 콜카타 및 바라나시 4개 도시에서 개시
인도 무역구제총국(DGTR), 한국제 페로몰리브덴 조사 착수 : 인도 무역구제총국(DGTR)은 6일 한국산 페로몰리브덴 수입 대상 세이프가드 시행 검토를 위해 조사에 착수한 것으로 나타남. 신청기관은 인도철합금생산자협회로 한국산 페로몰리브덴의 수입 증가가 인도 국내 생산업체들에게 심각한 피해를 입히고 있다며 주장한 것으로 전해짐 통신기기 제조사 HFCL, 5천만달러 투자 계획 : 인도의 통신기기 제조사 HFCL는 정부의 설계연계인센티브(DLI) 제도하에 5천만달러를 투자, R&D 시설을 포함해 라우터, 안테나 5G 통신 장비등 제조 계획을 발표. 인센티브는 4년에 걸쳐 지급될 예정 구자라트주, 10년내 1천5백억달러 투자 유치 발표 : 인도 구자라트 주 정부는 향후 10년내 1천5백억달러 투자유치 목표를 발표. 해당 유치는 지난 6일 새로 발표한 산업지원책 “Aatmanirbhar Gujarat Schemes 2022 for assistance to Industries”를 기반으로 이루어질 예정이며 대기업 및 중소기업을 포함 약 15만개의 일자리 창출이 목표. 마니푸르 주 정부, 주류 규제 일부 완화 : 인도 북동부 마니푸르 주 정부는 4일 주류 정책 초안을 발표, 주류의 적정한 생산 및 판매, 소비를 규제할 계획. 이는 1991년 마니푸르 주류금지법이 제정된 후 30년 만에 발표된 것으로 알려졌으며 배경에는 불법 주류 섭취로 인해 마니푸르 주민들의 간 및 신장 질환이 증가가 있는 것으로 알려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