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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5월 3주 인도 주간동향

인도 코로나19 일일확진자 수 20만대로 확산세 한풀 꺾여

: 5월 첫째 주 최대 일일확진자 41만 대비 금일 일일확진자 수 28만대로 약 30% 하락. 일일사망자 수는 4천명 대로 변동 없음.


인도 태양광 기업 아다니 그린, 소프트뱅크 소유 SB 에너지 인수 협상 진행 중

: 아다니 그린 에너지(Adani Green Energy)는 소프트뱅크 그룹과 바르티 엔터프라이즈(Bharti Enterprise)가 소유하고 있는 SB 에너지 홀딩스(SB Energy Holdings)를 약 6억 5천만 달러에 인수하기 위한 사전 협상을 진행 중.


델리국제공항, 항공편 감소로 T2 터미널 폐쇄

:델리국제공항은 코로나19 2차 유행으로 항공편 수가 크게 감소함에 따라 5월 18일 12:00am 부터 T2 터미널을 폐쇄. 국내선 및 국제선 운항을 T3 터미널로 통합.


인도, 러시아 스푸트니크V 시범접종 개시

: 인도는 5월 첫째 주 15만 회분 수입에 이어 두 번째 30만 회분 러시아 스푸트니크V 백신을 수입. 5월 14일부터 시범접종 개시. 수입 스푸트니크V 백신 가격은 1회분에 995루피(약 1만5000원)으로 책정. 인도 제약사 Dr Reddy는 올해 7월부터 1억5천6백만 회분의 스푸트니크V 코로나19 백신을 생산할 예정.


인도, 일일코로나 신규 사망 4,329명 최다기록

인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로 인한 일일 사망자 수는 18일 기준 4,329명으로 집계, 일일 사망자수로 최다기록. 신규 확진자 수는 26만3533명으로 집계.


대형 사이클론, 인도 구자라트 주 상륙

: 지난 17일 대형 사이클론 'Tauktae'이 인도 북서주 구자라트주에 상륙, 20만명 이상의 이재민이 발생하였으며 최소 12명이 사망. 구자라트 주에서 인접한 뭄바이 국제공항은 오전 17일부터 모든 항공서비스를 중단하였으며 55편의 항공편이 결항됨.


2021년 1분기 주택 거래량 21% 증가, 신규 주책 공급 40% 감소

: 인도 부동산 데이터 분석업체 PropEquity 보고서에 따르면 2021년 1분기 인도 상위 7개 도시 주택 매매량은 총 10만5,183채로 전년동기대비 21% 증가. 증가율을 보인 도시는 벵갈루루(13%), 첸나이(29%), 하이데라바드(16%), NCR(26%), 푸네(6%)이며 콜카타만이 20%의 하락을 기록.신규 주택 공급은 2020년 1분기10만343채보다 40% 줄어든 5만9737채를 기록.


인도 정부, 코로나19 감염자 회복후 최대 9개월 후 백신 접종 권고

: 인도 정부는 코로나19 감염자가 회복 후 백신접종까지 3개월에서 9개월까지 기간을 둘 것을 권고했으며 이는 기간이 길수록 항체 반응이 높아지기 때문이라고 설명.


아다니그린에너지, SB 에너지 35억달러에 인수

: 인도 아다니그룹 자회사인 아다니그린에너지는 인도 신재생에너지 업계 역사상 최대 규모인 35억달러 규모의 SB에너지 인수를 공식 발표. 이번 인수로 아다니그린에너지의 에너지 생산량은 24,300 MW을 달성할 예정이며 2025년 목표치인 25,000MW에 근접. 아다니그린에너지는 2025년까지 세계 최대 태양광 에너지 기업, 2030년까지 세계 최대 재생에너지 기업이 되는 것이 목표.


플립카트·폰페, 2021년 1분기 성장세 이어가

: 미국 대형 유통업체인 월마트는 인도 전자상거래 플랫폼 플립카트와 결제 앱 폰페가 2021~22년 1분기에도 '강성장'을 이어가고 있다고 발표. 월 꾸준한 소비자 이용률이 주요 요인


재화 수입시 양허관세율 적용위해 세관에 사전신고 필요

: 재화 수입시 양허관세율 적용을 위해 수입물품에 대한 사전정보 및 예상 수량를 세관에 전달해야 하며 인도관세간접세위원회(CBIC)는 수입자가 국내 상품 생산이나 서비스 제공에 필요한 물품 수입에 대한 관세혜택을 누릴 수 있는 절차를 개정.


카르나타카, 인도내 코로나19 사망자 수 2위로 급등

: 카르나타카는 지난 17일 기준 코로나19 사망자 22,313명을 기록, 기존 코로나19 사망자 수 2위를 차지했던 델리를 밀어내고 마하라슈트라 다음으로 사망자 수가 가장 많은 주로 급등. 현재 하루 평균 400명의 코로나19 사망자가 발생하는 중.


인도내 전자기기,스마트폰 제조업체 코로나19 타격 심각

: 인도내 대형 전자기기 및 스마트폰 제조업체들은 코로나19 정부조치로 인한 공급망제한, 공장 근로자 감염확산으로 인한 생산저하 등으로 판매실적에 상당한 타격을 입은것으로 나타남. 엘지, 삼성, 파나소닉, 비보, 오포 등 대형 전자기기 제조업체들은 생산을 일시 중단 또는 목표생산량을 대폭 축소한 것으로 알려짐.


빅바스켓, 2021년 매출액 11억 달러 기록

: 인도 타타그룹 소유의 온라인 식료품 판매업체인 빅바스켓은 코로나19 2차 유행 이전 대비 40% 매출 증가를 기록했으며 2021년 약 11억달러 매출을 올렸다고 발표. 이는 인도 온라인 식료품 판매부문의 높은 성장 잠재력을 보여준 것으로 분석.


인도의학연구위원회(ICMR), 가정용 코로나19 신속진단키트 승인

: 지난 수요일 인도 의학연구위원회(ICMR)는 인도 푸네 소재의 Mylab Discovery Solutions 가 개발한 가정용 코로나19 신속신속검사(RAT) 키트를 승인. 해당 키트는 비강에서 검체를 채취하는 방법을 사용.


델리, 4월 이후 가장 낮은 코로나19 확진자 수 기록

: 인도 수도 뉴델리의 코로나19 감염자 수는 어제 3,846명으로 4월 5일 이후 가장 낮은 확진자 수를 기록했으며 확진률은 5.78%로 감소한 것으로 나타남. 델리의 코로나19 상황은 호전되는 것으로 나타남.

인도정부, 6개월 내 팹리스 디스플레이 제조 인센티브 발표 가능성

: 인도정부는 팹리스(fabless) 디스플레이 제조공장 설립 의향을 글로벌 기업들로부터 받아 향후 6개월내 약 200억 달러 규모의 관련 인센티브를 가능성을 발표. 해당 인센티브는 3-4건의 대규모 투자를 유치할 예정.


인도, 무수프탈산에 반덤핑 관세 부과할 수도

: 인도는 한국,중국, 인도네시아, 태국에서 수입하는 무수프탈산(Phthalic Anhydraid)에 대해 인도기업들이 제출한 신청서를 근거로 반덤핑 관세를 부과할 수 있음. 인도 무역구제총국(DGTR)은 플라스틱 산업에 이용되는 화학 중간체에 MT당 약 40.08-140.17 달러의 반덤핑관세를 권고한 것으로 나타남.


3-4일 내에 가정용 코로나19 진단키트 유통될 예정

: 인도 의학연구위원회(ICMR)는 3-4일 내에 가정용 COVID-19 신속진단키트가 시장에 유통될 예정이라 밝힘. 이용방법은 테스트 후 사진을 찍어 모바일 앱에 공유, 테스트 결과는 앱으로 나올 예정.


인도, 7일 연속 일일격리해제 수가 일일확진자 수 넘어

: 인도의 일일격리해제 수가 7일 연속 일일확진자 수를 넘어섰으며 회복률은 86.74%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남. 또한 4일 연속 일일확진자 수가 30만 밑으로 떨어진 것으로 나타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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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 4분기 4,679억달러 규모 디지털거래 기록 : 인도는 22년 4분기 총 230억건수의 디지털 결제를 기록, 거래 규모는 약 4,679억달러에 달한 것으로 나타남. 해당 거래에는 통합 결제 인터페이스(UPI), 직불 및 신용 카드, 모바일 지갑과 같은 결제방법이 포함되며 UPI 결제의 경우 전년대비 거래건수가 88% 증가한 것으로 나타남. 상위 3위

뭄바이 공항, 신재생에너지 주요 에너지원으로 전환 : 인도 뭄바이 공항은 10일 뭄바이 공항 총 에너지 사용량의 95%를 수력 및 풍력, 5%를 태양열 에너지로 전환할 것을 밝힘. 뭄바이 공항 재생에너지 소비량은 지난 4월 57%에서 7월 98%까지 증가했으며 8월 100% 재생에너지 사용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남 Smartworks, 중소도시 공유 오피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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