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4월 4주 인도 주간동향
: 인도 도로교통부 장관 Nitin Gadkari는 향후 6개월내 리튬이온배터리를 국내 완전생산 할 것이며 인도가 세계 1위의 전기차 제조국이 될 것이라 전망. 정부는 플렉스퓨얼 엔진 도입을 자동차업계에 권장하고 있으며 제조업체과 최종 협의 중. 또한 화석연료 사용을 줄이기 위해 수소연료전지 기술 도입을 추진중.
인도, 기후위기 불구하고 새로운 석탄발전소 건설 할수도
: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환경단체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인도는 저비용 전력을 생산하기 위해 새로운 석탄발전소를 건설할 수 있으며 2021년 국가전력정책(National Electricity Policy, NEP 2021) 초안에 해당사안이 포함된 것으로 나타남.
Razorpay 1억6천만만 달러 투자유치, 기업평가액 세 배로 늘어나
: 핀테크기업 Razorpay는 작년 10월 Sequoia Capital 및 GIC로부터 1억달러 투자를 받았으며 기업평가액 10억을 달성, 유니콘 클럽에 진입. 이후 6개월도 채 안되 같은 투자자들로부터 1억6천만 달러 투자를 받았으며 평가액 약 30억 달러를 기록. Razorpay의 CEO에 따르면 해당 자금은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싱가폴 사업확장을 위해 사용될 것이라 발표.
: 2021 회계연도 인도 승용차 수출은 코로나로 제동이 걸리면서 39% 감소, 대부분의 피해는 봉쇄령으로 인한 물류이동 및 공급망 문제가 주요 요인으로 분석.
인도자동차제조협회(SIAM)의 데이터에 따르면 인도 승용차수출은 2019-20년 66만2118대에서 2020-21년 40만4400대로 38.92% 감소.
삼성디스플레이, 노이다 공장서 스마트폰용 패널 생산 돌입
: 삼성디스플레이는 인도 노이다 현지 공장에서 스마트폰용 패널 생산을 개시함. 삼성은 우타르프라데시 주정부의 25억 루피 지원 외 중앙정부의 전자부품 및 반도체 생산진흥제도(Promotion of Manufacturing Electronic Components and Semiconductors Scheme)하에 46억 루피의 인센티브를 추가지원 받을 예정.
: 인도 코로나 감염자 수는 지난 24시간 동안 27만 4천명을 기록하였으며 이와같은 폭증에, 인도는 만 18세 이상 모든 성인대상 코로나19 예방 접종을 5월 1일부터 실시할 예정. 백신 제조사들은 백신 공급전 가격을 사전신고해야하며 이를 기반으로 주 정부, 민간병원, 산업시설들은 제조사로부터 직접 조달할 예정.
: IT 서비스 기업 Tech Mahindra는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및 데브옵스 서비스 제공업체인 DigitalOnUS를 총 1억 2천만 달러에 인수. 해당 인수를 통해 Tech Mahindra는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부문 강화 및 클라우드 네이티브 개발,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인프라 및 SRE(Site Reliability Engineering) 자동화를 강화할 예정. 인수는 5월 15일 완료 예상.
: 비료협동조합인 IFFCO는 지난 일요일 구자라트에 의료용 산소 공장 설립 및 병원 무상 공급을 발표. 외에 인도 전 지역에 세 개의 공장을 추가 설립 예정.
: 인도 철강 및 석유화학기업들은 코로나로 치료를 위한 산소부족을 지원해달라는 정부요청에 따라 공장내 산소 생산을 늘리고 병원에 공급하는 중. 인도 국영 철강사(Steel Authority of India) 을 비롯하여 Tata Steel, JSW Steel, ArcelorMittal Nippon, Reliance Industries, Vedanta와 같은 철강 및 석유화학 기업들은 산소 공장생산을 늘리고 전국 병원에 코로나용 산소를 공급하고 있음.
: 철강기업 타타스틸(Tata Steel)은 아랍 에미리트 철강수출을 위해 투자은행 HSBC와 함께 블록체인 기반 무역거래를 완료. 수입자의 신용장(LC)은 HSBC UAE에서 발급. 기존 무역거래 방식을 탈피한 블록체인의 상업적 및 안정적 실행 가능성을 검증한 사례로 분석.
: 이스라엘 소재 사이버 보안 회사인 Under The Break에 따르면, 피자 브랜드 도미노(인도)의 100만명 이상 고객 개인정보가 유출, 다크웹에서 거래중이라 밝힘. 개인정보는 이름, 전화번호, 이메일, 신용카드 세부정보 등을 포함한 것으로 알려짐. 도미노의 모회사인 Jubilant Food-Works는 유출된 정보는 개인정보가 아닌 재무정보라 주장.
인도, 코로나 일일 확진자 수 31만 돌파 "세계 최다"
인도 보건가족복지부에 따르면 오늘 오전 24시간내 기준 인도 코로나 바이러스 일일 신규 확진자 수가 31만4835명으로 집계, 미국의 신규 확진자 수 최고기록인 30만7581명을 넘어선 것으로 밝혀짐.
인도 정부는 만 18세 이상 대상으로 5월 1일부터 백신접종을 개시할 예정이며 4월 28일부터 "CoWin"플랫폼((https://www.cowin.gov.in/home) 을 통해 접종 등록 가능.
1mg, PharmEasy, Medibuddy와 같은 온라인 의약품유통업체들은 코로나 백신접종이 아파트 단지, 인근 클리닉, 사무실단지 내에서도 가능하도록 추진중. 또한 백신 제조사 및 인도 공식 백신접종 플랫폼 "Co-Win"과 협업할 수 있도록 논의중.
델리재난관리국, 델리전역 산소공급 규제를 위한 지침 발표
델리재난관리국(DDMA)는 델리 수도 전역에 산소공급 할당 및 공급을 위해 새로운 지침을 발표하였으며 이는 엄격하게 규제될 것이라 밝힘.
델리 고등법원은 모든 산소공급 관련 당국은 정부 명령을 엄격히 준수해야 하며 위반시 형사처벌을 받도록 지시.
인도정부, 임시병원 설립위해 지출시 CSR 활동으로 인정
: 인도정부는 기업들이 임시 병원 및 코로나19 임시 치료 시설 설치를 위해 지출시 CSR 활동으로 간주할 것이라고 밝힘.
모디총리, 오늘 각 주 수상 및 산소제조사와 회의 예정
모디 총리는 오늘 코로나19 사태를 점검하는 고위급 회의를 잇달아 가질 예정. 오전 10시 코로나 타격이 가장 큰 주의 수상들과 상황을 검토하고 오후 12시 30분 주요 산소 제조업체들과 회의를 가질 예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