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11월 2주 인도 주간동향
닛산자동차, Orix, Zoomcar와 제휴, 차량 서비스 프로그램 출시
: 닛산인디아는 금일 차량서비스 제공 프로그램인 'Nissan Intelligent Ownership model' 출시를 위해 Zoomcar, Orix와 제휴를 발표. 해당 프로그램은 델리 NCR, 뱅갈루루, 첸나이, 뭄바이, 하이데라바드 및 푸네에서 이용할 수 있으며 자동차의 수리, 타이어 및 배터리 교체, 24시간 긴급서비스 지원, 서류 작업 비용, 등록비, 도로세 등 각종 비용 및 서비스를 지원하는 것으로 나타남
: 인도 차량호출기업 ‘올라(OLA)’는 식료품 배송사업에 재착수를 발표. 올라는 2015년에 파일럿 형식으로 식료 및 잡화 배송 사업에 착수한 바 있으나 1년내 철수. 금번 사업은 뱅갈루루를 시작으로 다른 대도시로 사업을 확대할 계획
: 일본 미쓰이 물산은 인도 콜드체인 대기업 TCI(Transport Corporation of India)에 투자하여 현지 콜드체인 사업에 진출할 예정. 미쓰이 물산은 해당 투자로 20%의 지분을 취득하게 되며 거래규모는 약 8백5천만 달러인 것으로 나타남
낮은 대출 금리, 인지세 인하에도 불구하고 뭄바이 남부 90% 미분양
: 주택대출 최저금리 및 인지세 인하에도 불구하고, 뭄바이 남부 중심부에 있는 부동산의 90%, 약 10,700채의 주택이 미분양상태로 남아있는 것으로 나타남
: 타타모터스는 인도은행(BOI)과 제휴를 맺고 신차 고객에게 최저 6.85%의 금리로 대출을 제공할 계획이며 보험 및 등록을 포함한 총 비용의 최대 90% 자금을 지원할 계획. 이용자는 또한 7년의 상환기간동안 10만루피당 Rs1,502로 시작하는 할부납부를 선택할 수 있음
하리아나 주 시민 고용의무법, 사무실 임대 시장 영향 미칠 전망
: 하라아나 주 민간부문 임금 3만루피 상한의 일자리 중 75%를 하리아나 주 시민을 의무적으로 고용해야 하는 Employment of Local Candidates Act, 2020이 2022년 1월 15일부터 시행될 예정. 이에따라 부동산 업계는 인도 기업들이 사업전략을 재고하고 사무실 임대활동에 영향을 미칠 가능성이 높다고 분석
TVS, 전기차 회사 설립에 최대 5억달러 조달 협의 중
: 인도에서 세 번째로 큰 이륜차 제조업체인 TVS Motor는 전기차 계열사 설립을 위해 3억-5억 조달을 전세계 투자자와 협의중이라고 밝힘. TVS는 올 10월에 전기차 자회사를 설립한 바 있으며 향후 전기차 사업을 적극적으로 확대할 계획
인도, 2030년 까지 청정 에너지 비중 50% 달성, 500 GW RE 용량 목표 달성
: 인도 재생에너지부 장관 RK Singh에 따르면 인도는 2030년까지 청정에너지의 비중을 50%까지 쉽게 달성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힘. 이는 모디총리가 지난 글래스고에서 열린 제26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COP26) 연설에서 인도가 2070년까지 탄소중립을 달성할 것 이라 약속한 점에 비추어 중요성을 내포
뉴델리 대기질 지수 3일연속 400 넘어, 수도권의 대기오염 심각 : 인도 수도 델리의 '대기질 지수(AQI)'가 3일 연속 400을 넘어 오염도가 가장 높은 '심각' 상태가 지속되고 있는것으로 나타남. 델리는 11월 초 디왈리 축제 이후 대기오염이 급격히 악화된 것으로 나타남 아마존홀딩스, 아마존페이인디아에 1억3천만달러 투자 : 싱가폴에 본사를 둔 아마존 홀딩스는(Amazon Corporate holding)은 인도 결제사업인 아마존페이인디아에 약 1억3천만달러를 투자. 아마존페이인디아는 코로나로 인한 온라인 결제 고객이 늘어나면서를 투자를 감행한 것으로 나타남 델리 정부, 이륜차·삼륜차 전기차(EV) 충전소 설치를 위한 단일창구서비스 신설 : 델리는 전기차 충전소 설치 간편화를 위해 단일창구서비스를 신설했으며 전기차 보조금 지원으로 인도내 가장 저렴한 설치비용(2천5백루피로)으로 전기차 충전소 설치 가능. 온라인 또는 유선으로 설치 신청이 가능하며 영업일 최대 7일내 설치 완료. 또한 선착순 신청자 3만명에게 6천루피의 추가 보조금을 제공할 계획 인도 화장품패션프랜드 Nykaa, 오늘 증권거래소에 상장 : 인도 화장품패션브랜드 Nykaa는 금일 주식시장에 상장했으며 봄베이증권거래소(BSE)에서 Rs 2,001에 개장. 기업가치 약 130억달러로 증가 보다폰 아이디어,노키아 구자라트주서 5G 네트워크 테스트 진행
: 보다폰 아이디어(Vi)-노키아는 인도 구자라트 주 간디나가르 지역에서 5G 네트워크를 테스트 진행했으며 17.1km에 이르는 지역에서 100Mbps 이상의 다운로드 속도를 제공할 예정. 보다폰아이디어는 테스트 진행을 위해 노키아와 협력, 노키아의 네트워크 장비를 사용한 것으로 나타남
: 인도 상공부은 수입 의존도가 높고 수출이 증가하는 추세에 있는 102개 품목 목록을 작성하여 관계부처와 공유. 향후 수입 억제와 국내 생산 강화로 이어지는 것이 목적으로 각 부처의 적극적인 개입을 기대. 품목에는 금, 팜유, 집적회로, 개인용 컴퓨터, 요소, 카메라, 해바라기씨유, 인산 등이 포함된 것으로 나타남
인도 수출품세금감면제도(RoDTEP) SEZ, EOU 요율 결정 위해 위원회 설치
: 인도정부는 경제특구지역(SEZ)과 수출지향지역(EOU) 수출에 대한 수출품세금감면제도(RoDTEP) 요율 결정위원회를 설치. 경제특구지역 및 수출지향지역은 수출품세금감면제도(RoDTEP)적용에 제외되었으나 업계는 해당지역 포함을 요구한 것으로 나타남
: 인도 정부는 공영 석유기업이 가솔린 혼합을 목적으로 조달하는 에탄올 가격의 상향 조정을 결정. 적용 기간은 12월 1일부터 1년간이며 인도 정부는 대기 오염과 원유 수입 억제, 농업 부문 진흥의 관점에서 에탄올을 최대 10% 포함하는 혼합 가솔린의 이용 촉진을 도모하고 있음
인도 대법원, 델리 대기질 문제에 이틀간 봉쇄령 선언 제안
: 인도 대기오염 수준이 500대 '심각' 수준에서 떨어지지 않자 인도 대법원은 수도의 대기오염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델리정부에 이틀간의 봉쇄령을 제안. 또한 대법원은 향후 대기질이 더 떨어질 것으로 예상, 델리정부에 즉각 해결책을 요구. 이에 델리 장관은 금일 긴급 회의를 소집했으며 대안책을 내놓을 예정
도요타, 자동차 제조사들과 제휴를 통해 대체연료 개발 발표
: 도요타자동차는 금일 바이오매스에서 추출한 수소와 합성연료를 포함한 내연기관 자동차용 녹색연료의 가능성을 조사하기 제조업체들과 협력을 발표. 도요타 외에 마즈다, 스바루, 야마하 가와사키 중공업도 이같이 발표한 것으로 나타남
카르나타카 주, 드론 이용해 코로나19 백신 외곽에 전달
: 국가항공우주연구소(NAL)는 카르나타카 외곽지역에 위치한 1차 보건센터에 드론'옥타콥터(Octacopter)을 이용해 코로나19 백신을 전달한 것으로 나타남. 옥타콥터는 50병의 코로나19 백신과 주사기를 전달
인도 중앙정부, 19개 주 지역 단체에 보건보조금 11억달러 지급
: 인도 중앙정부는 인도 19개 주 지역 단체에 보건 보조금으로서 총 11억달러를 지급한 것으로 인도 재경부가 발표. 나머지 9개의 주에도 보건가족부를 통해 제안이 접수되면 지급을 발표할 것이라고 덧붙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