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10월 4주 인도 주간동향
인도, 자동차 제조사에 유로6 배출규제 엔진 요청할 것
: 니틴가드카리 인도 도로교통부 장관은 향후 6-8개월내 모든 자동차 제조사에 유로6배출규제를 따른 플렉시블퓨얼엔진 생산을 요청할 것으로 밝힘. 장관은 인도 대법원에 유로6 플렉시블퓨얼엔진 제조 허가를 신청할 계획.
인도 전자, 가전제품 10-12월 축제기간 이후 가격 인상 전망
: 인도 전자,가전제품 업계는 부품의 약 70-75%를 중국에서 공급받고 있으며 현재 중국 공장이 전력난으로 생산량이 감소, 이에따라 인도 전자,가전제품 가격은 10-12월 축제기간 종료 후 인상될 것으로 전망
: 마디아프라데시 주는 지난 화요일 27억달러규모 전력보조금을 발표. 수혜대상은 농민과 국내소비자이며 전력난을 해결하기 위해 값싼 전기를 공급하는 것이 목표
인도 아다니, 향후 10년간 재생에너지에 500-700억달러 투자
: 인도 인프라 대기업 아다니 그룹은 2030 년까지 설비투자 예산 중 70%를 재생에너지에 투자할 의향을 밝혔으며 향후 10년간 약 500-700억 달러를 투자할 계획
: 인도화력발전공사(NTPC)는 향후 5년간 15GW의 태양광모듈을 조달할 계획이며 국내 모듈 생산업체로부터 의향서(EoI)를 모집. 제출기한은 21년 11월 8일
보다폰-L&T, 인도 5G기반 스마트도시 시범사업 제휴
: 인도 통신사 보다폰아이디어와 건설기업 L&T는 인도 정부의 5G 통신 기술 기반의 스마트시티 시범 사업 참여를 위해 제휴한 것으로 나타남
: 인도 자동차업체 테슬라는 인도 총리에 전기차 관세 인하를 촉구한 것으로 나타남. 테슬라는 올해 인도진출을 계획하고 있으나 높은 전기차 세금에 지속적으로 세금인하를 요구한 것으로 나타남
: 세계적인 에너지 기업 BP plc는 인도 릴라이언스와 손잡고 'Jio-bp'브랜드 이름으로 뭄바이에 첫 주유소를 개소할 계획. BP는 2019년 릴라이언스가 소유한 1,400개 이상의 주유소와 31개의 항공 터빈 연료(ATF) 스테이션의 49% 지분을 10억 달러에 사들인 바 있음
: 석탄재고가 4일 미만인 발전소가 지난 18일 58개에서 19일 61개로 늘면서 인도의 석탄난이 여전히 이어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남. 지난 12일 65개에 비해 다소 개선된 상황이지만 위기는 지속되고 있는것으로 나타남
: 인도 진달스테인리스(JSL)는 하리아나 Hisar 공장의 정밀압연설비를 새로 가동. 신 설비는 지난 7월에 발표한 특수강 사업 확대 계획의 일부로 기업은 6천만달러를 투자해 2단계에 나눠 특수강 사업을 확대할 예정.
우타르프라데시 주, 쿠시나가르 국제공항 정식 운영 시작
: 인도는 지난 20일 우타르프라데시 주 쿠시나가르에 국제공항 정식 운영을 시작. 11월 26일부터 델리-쿠시나가르 직항편을 운행을 시작할 예정이며 곧 뭄바이와 콜카타 편 운행도 시작할 예정
: 미국의 파인쥬얼리 브랜드 티파니앤코는 인도서 온라인 판매를 시작. 시그니처 주얼리 컬렉션, 홈 액세서리, 퍼스널 쇼퍼 등 다양한 제품 및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