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10월 1주 인도 주간동향
: 인도는 오늘부터 국가디지털건강미션(PM-DHM)을 시행. 모든 시민들은 'Health ID'를 보유하게 되며 의료인 및 기관들은 시민 동의 하에 시민들의 디지털 건강기록을 열람할 수 있음. 모디총리는 화상회의를 통해 오늘 오전 11시부터 해당 미션을 시행할 것이라 밝힘
: 연료가격 인상, 중앙정부와 주정부의 전기차 인센티브 확대, 전자상거래 업체들의 운송차량 전기차화 등으로 인해 향후 6개월 동안 상용 전기차에 대한 수요가 15배 증가할 것으로 추정
스파이스젯 10월 5일부터 보잉 737 MAX 운항 재개
: 스파이스젯은 10월 5일부터 2년 반 만에 보잉의 737 MAX 제트 여객기 운항을 재개할 계획. 해당 여객기는 두 번의 추락 사고를 겪었으며 2019년 인도를 포함한 몇몇 국가에서 비행이 금지된 바 있음.
인도 가전업계 반도체 부족 2023년까지 이어질 것으로 전망
: 인도 가전업계 반도체 부족 현상은 2022년까지 지속, 2023년까지 확대될 것으로 전망. 인도 가전제품제조협회(CEMA)에 따르면 다수 가전제품 제조업체의 신제품 출시가 반도체 부족으로 연기된 것으로 알려짐
: 인도 정부는 반도체 부족 문제를 해결하기위해 인도에 반도체 공장 유치를 둘러싸고 대만 정부와의 협상을 벌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남. 해당 협상이 성공할 경우 인도는 5G제품부터 전기차에 사용되는 반도체 제품을 생산이 가능한 75억달러규모 반도체 제조공장을 설립하게 됨
일본 '한큐한신익스프레스' 인도 구르가온에 조사사무소 신설
: 일본 물류기업 '한큐한신익스프레스'는 지난 27 일 인도 구르가온에 인도와 주변국의 시장 조사를 담당하는 주재원사무소를 신설하고 남아시아 지역에서의 물류 사업의 확대를 발표. 해당 사무소에는 일본인을 포함한 3명이 시장조사 및 정보수집을 진행할 예정이며 개업은 10월 1일을 예정하고 있음
: 도요타 자동차의 인도 법인 도요타키룰로스커모터 (TKM)는 10 월 1 일부터 차량 가격 재조정을 발표. 가격 인상은 생산 비용의 증가를 부분적으로 상쇄를 목표로 함
: 인도 국영 석유기업 바라트페트롤리엄(BPCL)는 향후 5년간 130억달러 투자계획을 발표. 기존 연료판매를 지속하면서 전기와 수소로 달리는 친환경연료 관련 정부정책에 대응할 계획. 휘발유, 디젤, 플렉스연료, EV충전시설, CNG 및 수소와 같은 다양한 연료 공급 옵션을 제공하여 중장기적으로 1만9천개 이상의 주유소 중 7천개 이상을 에너지 스테이션 전환을 목표
인도정부, 자동차 제조사 플렉스 연료 엔진 생산 의무화
: 니틴 가드카리 인도 도로교통부 장관은 어제 대법원의 허가를 받은 후 모든 자동차 제조사들의 플렉스 연료 엔진 생산을 의무화 할 예정이라 밝힘. 장관은 인도정부가 에탄올 경제를 구축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군대 또한 디젤엔진 차량 사용을 금지하고 LNG, CNG, 에탄올 사용 트럭을 사용해야 한다고 제안한 것으로 나타남
: 인도 주요 통신사 바르티에어텔, 릴라이언스지오, 보다폰 아이디어의 4G 네트워크 확장은 현 반도체 부족 현상으로 3-6개월 정도 지연될 것으로 보이며 이는 인도의 이동통신 서비스 질을 떨어트릴 수 있다는 전망
올라일렉트릭, 2억 달러 투자 유치, 기업평가액 30억 달러
: 올라일렉트릭(Ola Electric)은 일본 소프트뱅크, 미국 팔콘엣지로부터 약 2억달러 투자금을 유치했으며 기업가치는 약 30억 달러로 평가된 것으로 나타남.
해당 투자금은 2025년 이후 전기모터사이클, 전기스쿠터, 전기승용차 등 전기차만 판매하겠다는 취지의 'Mission Electric' 달성을 위해 사용될 예정
인도정부, 12월 31일까지 코로나19 백신 관세 면제
: 인도 관세간접세위원회(CBIC)는 9월 29일자 고시를 통해 10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약 3개월간 코로나19 백신 관세 면제를 발표
: 카르나타카 주 정부는 올해 390대 전기버스를 운영할 예정이며 향후 3년 안에 1천5백대의 전기 버스를 운영할 예정. 또한 정부는 폐차 버스를 전기버스로 대체할 예정
: 인도의 통신 대기업 바르티에어텔은 어제 데이터 센터 사업 확대를 위해 2025 년까지 약 6억7천만달러 투자를 발표. 인도 주요 도시에 데이터 센터 개설을 위해 사용할 예정
: 인도 마하라슈트라 주 아디티야테커레이 관광환경부 장관은 내년 4월부터 마하라슈트라 주 정부가 신규로 조달하는 차량은 모두 전기차에 한정 할 방침을 밝힘.
: 인도 정부는 'Make in India' 국내생산진흥책을 장려의 일환으로 생산연계인센티브(PLI)제도에 전력설비를 추가 할 방침을 발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