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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 일일동향 (2023.2.27)

1. 인도, 올해 말까지 민간항공연구소 완전 가동 예정

인도 민간항공부 관계자는 하이데라바드에 위치한 첨단 시뮬레이터, 항공 데이터 및 사이버 보안 연구소인 민간항공연구소(Civil Aviation Research Organisation, CARO)가 올해 말까지 완전히 가동될 계획이라고 밝힘. 베검펫(Begumpet) 공항 내 약 80,900m2 부지에 설립된 4천 847만 달러 규모의 CARO는 민간 항공부문의 핵심 영역에서 해결책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됨.

CARO는 실험실 시설을 갖춘 세계적 수준의 연구 인프라를 통해 인도 공항청(Airports Authority of India, AAI)의 요구에 부응하기 위한 사내ㆍ협력연구를 촉진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외교부 담당자가 밝힘.

출처:'India to get civil aviation research unit', Hindustan Times(2.27)



2. 모디총리, 통합결제인터페이스(UPI)와 국영원격의료 플랫폼(e-산지바니)

모디 총리는 일요일 자신의 월간 라디오 프로그램인 'Mann Ki Baat'를 통해 인도의 디지털 전환은 통합 결제 인터페이스(Unified Payments Interface, UPI)와 국영 원격의료 플랫폼 e산지바니(eSanjeevani)에 관심을 보이고 있는 많은 국가들로부터 높은 평가를 받았다고 평가함.

모디 총리는 온라인 의료 상담을 위한 e산지바니 앱이 “시골의 평범한 사람들, 중산층, 특히 고산 지대에 살고있는 사람들을 위한 생명을 구하는 앱이 되고 있다”라고 언급하며, 동 이니셔티브가 코로나19 유행 당시 정부가 생명을 구하고, 중요한 시민 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큰 기여를 했다고 평가함. 사용자 1억명을 돌파한 이 앱은 “인도 시민들이 어떻게 디지털 기술을 그들의 삶의 일부로 만들었는지를 보여주는 살아있는 증거”라고 덧붙였음.

한편, 모디 총리는 최근 인도중앙은행(Reserve Bank of India) UPI와 싱가포르 통화청(MAS, Monetary Authority of Singapore) 간 페이나우(Paynow) 시스템 간 연결을 통해 양국 국민의 편의가 증대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힘.

출처:'Many countries drawn to India’s UPI, says PM', Hindustan Times(2.27)



3. 코로나19 업데이트

인도는 금일 185명의 신규 코로나 확진자가 발생했으며 약 1명의 사망자를 기록.

신규 확진자는 케랄라 46명, 카르나타카 56명, 마하라슈트라 35명 등 여전히 낮은 확진자가 발생하고 있음. 그 외 타밀나두 16명, 텔랑가나 7명, 하리아나 3명, 웨스트 벵갈 3명을 기록. 현재 코로나19 확진자 숫자는 케랄라 1,292명, 카르나타카 282명, 오디샤 71명, 마하라슈트라 177명 등으로, 그 외 타밀나두 84명, 웨스트 벵갈 31명, 텔랑가나 82명, 델리 13명으로 나타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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