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p of page

인도 일일동향 (2023.2.24)

1. 밀 재배주(state), 올들어 강수량 부족으로 밀작황 영향 불가피 우려

지난1월 이후, 인도는 겨울 강수량이39% 정도 부족한 것으로 조사됨. 2월 강수량 부족 상황은 더 심 각한데, 올해 여름이 빨리 시작된 것에도 영향을 미침.

메이저 밀재배 주는 UP, Punjab, Haryanam Madhya Pradesh, Rajasthan 등인데 이들 지역에 서는 올 2월 들어 99~100% 강수량 부족을 겪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 밀작황에 영향이 불가피할 전망임.


출처:'Wheat-growing states see 99% rain deficiency in Feb’, Times of India(2.24)


2. 모디 총리, 오래된 관용차 30만대 폐차 계획

모디 총리는 지난 목요일 중앙, 지방정부의 오래된 관용차 30만대 가량을 폐차하겠다고 밝히며, 이 조치 가 그린 성장 정책의 중요한 부분이라고 강조함. 이를 위해 정부에서는 FY23-24년 예산 내 300억 루 피를 배정했다고 덧붙임. *15년 이상 사용된 경찰, 앰뷸런스, 대중교통 버스 등을 총망라

출처: ‘PM: Govt to scrap 3L old vehicles, 3,000cr earmarked in Budget’, Times of India(2.24)


3. 2023년 인도인 급여 10% 이상 오를 전망

현지 설문조사(Aon’s 28TH annual salary increase survey in India) 결과, 경제 변동성이 큰 상황에서도 2023년 인도인 급여는 10.3% 오를 것으로 현지 설문조사 결과 나타남.

동 조사는 40개 산업 내 1400개 기업을 대상으로 이뤄졌는데, 온라인 분야 종사자는 12.2%, 소매 분 야 종사자는 9.7% 등의 급여 인상이 있을 것으로 예상함. 2022년 급여인상률인 10.6%보다는 약간 낮 은 수치이지만, 여전히 두 자릿수 증가세를 기록할 것으로 기대함.

출처: ‘Your salary may rise over 10% again this yr: Survey’, Times of India(2.24)


4. 코로나19 업데이트

인도는 금일 169명의 신규 코로나 확진자가 발생했으며 약 1명의 사망자를 기록. 신규 확진자는 케랄라 44명, 카르나타카 49명, 마하라슈트라 22명 등 여전히 낮은 확진자가 발생하고 있음. 그 외 타밀나두 12명, 텔랑가나 12명, 하리아나 2명, 웨스트 벵갈 2명을 기록. 현재 코로나19 확진자 숫자는 케랄라 1,264명, 카르나타카 202명, 오디샤 75명, 마하라슈트라 131명 등으로, 그 외 타밀나두 63명, 웨스트 벵갈 30명, 텔랑가나 59명, 델리 16명으로 나타남.

Recent Posts

See All

1. 인도 중앙은행, 오는 4월 기준금리 6.75%로 인상 전망 인도 중앙은행(RBI)는 인플레이션에 대응코자 다음 주 기준금리(repo rate)를 6.5%에서 6.75%로 인상할 전망임. 이로써, 2022년 5월 4.0%에서 6회 연속 총 2.75%가 인상될 것으로 예상됨. 기준 금리 인상시 대출금리도 인상되면서 견조한 펀더멘탈에도 불구하고, 시장 수요

1. 인도 상품-서비스 수출, 7,600억 달러 기록 예상...역대 최고치 기록 전망 피유시 고얄(Piyush Goyal) 인도 상무부 장관은 지난 화요일 인도 상공회의소(ASSOCHAM) 연례회의에서 인도 상품 및 서비스 수출액이 역대 최고인 7,500억 달러를 넘어섰으며 이번주 금요일을 기점으로 7,600억(전년대비 12.4% 증가) 달러를 돌파할 것으

1. SVB 등 은행권 사태로 인도 IT 업계 채용 둔화 예상 미국과 유럽 소재 글로벌 은행 위기가 인도 IT 산업에도 부담을 줄 가능성이 있음. IT 산업은 다음 회계연도에 순인력 증가율(net headcount growth)이 절반 가까이 줄고, 인사전략에도 구조적인 변화가 있을 것으로 예상됨. 인도 IT산업은 은행·금융서비스·보험(Banking, fi

bottom of pag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