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 일일동향 (2023.2.10)
1. 인도, 입국 전 PCR 검사 폐지
인도 정부는 2월 13일 오전 11시부로 중국, 홍콩, 일본, 한국, 싱가포르, 태국 등 6개국에서 인도로 입국 시 음성 코로나19 검사 결과를 에어 수비다 포털에 제출할 필요 없다고 발표함.
다만, 해외 여행객 2% 무작위 검사는 계속될 것이라고 덧붙임.
출처:'India drops mandatory Covid test for arrivals from 6 regions', Hindustan Times(2.10)
삼성전자는 인도 정부가 제공하는 인센티브(Production Linked Incentive, PLI) 제도*를 활용해 현지에서 프리미엄 노트북을 생산할 용의가 있다고 밝힘.
삼성전자는 오는 17일 출시를 앞둔 갤럭시S23의 인도 공급 물량 100%를 인도 노이다 공장에서 생산할 계획이라고 발표한 바 있음.
*인도 정부는 '메이크 인 인디아(Make in India)' 정책의 일환으로, 전자•IT 제품 제조에 대해 향후 5년간 매출 증가의 일정 비율을 보조금으로 제공
출처:'Samsung may make premium laptops here', The Economic Times(2.10)
최근 발표된 글로벌품질인프라(Global Quality Infrastructure Index, GQII) 2021 랭킹에 따르면 184개국 중 인도는 Top 5 국가 중 하나로 랭크됨.
한편, Top 25개 국가 중, 브라질(13위), 호주(14위), 튀르키예(16위) 등을 제외하면, 대부분이 유럽, 북미, 아시아-태평양 지역 국가인 것으로 나타남.
출처:'India ranked among top five accreditation systems in the world: Report', The Economic Times(2.9)
인도는 금일 114명의 신규 코로나 확진자가 발생했으며, 사망자는 없음.
신규 확진자는 케랄라 41명, 카르나타카 21명, 오디샤 4명, 마하라슈트라 12명 등 여전히 낮은 확진자가 발생하고 있음. 그 외 타밀나두 9명, 텔랑가나 2명, 하리아나 1명, 웨스트 벵갈 3명을 기록. 현재 코로나19 확진자 숫자는 케랄라 1,224명, 카르나타카 111명, 오디샤 88명, 마하라슈트라 83명 등으로, 그 외 타밀나두 40명, 웨스트 벵갈 43명, 텔랑가나 25명, 델리 12명으로 나타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