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 일일동향 (2023.2.1)
1. 인도 교통부 장관, 경제/생태/ 환경 측면에서 모빌리티 지속가능성 강조
니틴 가드카리(Nitin Gadkari) 연방 교통부 장관은 인도상공회의소(FICCI)가 주최한 포럼에서 인도정부가 운송 산업을 위해 비용 효율적이고 오염없는 수입 대체품을 채택하는 정책을 추진중이라고 밝힘. 이와 관련, 에탄올, 메탄올, 바이오 압축천연가스(CNG), 바이오 액화천연가스(LNG), 전기차, 하이브리드 전기차 등의 사용을 촉진하기 위한 정부의 조치 내용을 발표.
2. 한국 정부, 인도는 명실상부한 글로벌강국이라 평가
정병식 기획재정부 국제금융심의관은 1월 30~31일 찬디가르에서 열린 G20 국제금융체제 실무그룹 회의에서 인도는 세계적인 강국이라고 평가. 인도가 회원국의 인사이트와 피드백에 귀를 기울여 국제사회에 기여하고 잠재력을 발휘할 것으로 확신한다고 전함.
3. 2030년까지 인도 전기차 판매량 1천만대 돌파 전망
시자조사 전문기관인Economic Survey는 인도 연간 전기차 판매량이 2030년까지 1,000만 대에 이르고 5,000만 개의 일자리가 직간접적으로 창출될 이라고 전망함. 지난 화요일 발표한 인도 의회의 설문조사 결과에 따르면, 인도 전기차 시장은 2022년부터 2030년까지 연평균 49%씩 성장할 것으로 예상.
4. 마루티 스즈키, 친환경 모빌리티 솔루션을 위한 바이오가스 생산에 소 배설물 사용
마루티 스즈키(Maruti Suzuki)는 압축천연가스, 바이오가스, 에탄올 자동차 등 내연기관 차량의 바이오가스를 생산하기 위해 소 배설물을 사용하는 프로젝트를 진행중인 것으로 나타남. 스즈키는 인도 바이오가스를 중심으로 천연가스 자동차 솔루션을 개발해 아프리카, 아세안, 일본 등 다른 농업 지역으로 수출할 계획.
인도는 금일 111명의 신규 코로나 확진자가 발생했으며, 사망자는 없음.
신규 확진자는 케랄라 26명, 카르나타카 26명, 오디샤 8명, 마하라슈트라 11명 등 여전히 낮은 확진자가 발생하고 있음. 그 외 타밀나두 4명, 텔랑가나 6명, 하리아나 1명, 펀잡4명, 구자라트2명, 라자스탄6명을 기록. 현재 코로나19 확진자 숫자는 케랄라 1,199명, 카르나타카 146명, 오디샤 84명, 마하라슈트라 67명 등으로, 그 외 타밀나두 40명, 웨스트 벵갈 50명, 펀잡 18명, 텔랑가나 25명, 델리 10명으로 나타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