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 일일동향 (2023.1.31)
1. 인도 경제, 2024 회계연도 6.5% 성장 가능
올해 The Economic Survey에 따르면 2023/24년 회계연도 경제성장률은 6.5%를 기록할 것으로 분석됨. 이는 지난 회계연도의 7%보다 낮은 수치이나, 세계 경제성장률이 저조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연료가격이 정상화되고 경상수지 적자폭도 감소할 것으로 전망. 그 외 인도중앙은행(RBI)은 인플레이션 지수를 6.8%로 예상.
2. 국제통화기금(IMF), 인도와 중국, 세계경제 이끌 것으로 전망
IMF는 연 2회 발간하는 World Economic Outlook의 개정판에서, 인도와 중국이 경제규모가 2023년 세계경제의 절반 이상을 차지할 것이라고 전망하며, 특히 인도를 “유망한 곳(A bright spot)”이라고 표현. IMF는 2024 회계연도 인도 경제성장률을 기존 2023 회계연도의 6.8% 대비 하향조정, 6.1%로 예상
3. 인도 태양광 모듈 제조 능력, 2025년까지 95GW에 도달 예상
머컴캐피털(Mercom Capital)의 최근 보고서는 2025년 말 기준 인도의 태양광 모듈 제조능력이 약 95GW에 달할 것으로 전망. 지난해 9월 기준 인도의 태양광 모듈 제조능력은 39 GW에 불과.
4. 국제통화기금(IMF), 인도 인플레이션 지수 2023년 5%, 2024년 4%로 감소 예상
국제통화기금(IMF)은 인도의 인플레이션 지수가 3월 31일 종료되는 현 회계연도 기준, 6.8%에서 다음 회계연도에는 5.0%, 2024년에는 4.0%로 감소할 것으로 전망.
5. 코로나19 업데이트
인도는 금일65명의 신규 코로나 확진자가 발생했으며, 사망자는 없음
신규 확진자는 케랄라 28명, 카르나타카 10명, 오디샤 3명, 마하라슈트라 4명 등 여전히 매우 낮은 확진자가 발생하고 있음. 그 외 타밀나두 4명, 텔랑가나 5명, 하리아나 2명, 펀잡3명, 우타라칸드1명, 라자스탄1명을 기록. 현재 코로나19 확진자 숫자는 케랄라 1,192명, 카르나타카 139명, 오디샤 79명, 마하라슈트라 64명 등으로, 그 외 타밀나두 46명, 웨스트 벵갈 48명, 펀잡 14명, 텔랑가나 21명, 델리 8명으로 나타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