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 일일동향 (2023.1.17)
1. 인도 5G 시장 규모, 2023년 말 70% 이상 성장 예상
: Cyber Media Research (CMR)의 보고서는 2023년 말 기준 인도의 5G 시장 규모는 2020년 대비 13배 이상 성장, 출하되는 스마트폰의 75% 이상이 5G 스마트폰이 될 것이라고 예측. 2022년에는 제한된 시장 상황으로 인해 5G 시장 성장이 예상보다 저조했으나 2023년에는 주요 도시를 중심으로 5G 보급이 확대되면서 전년 대비 70% 이상 성장할 것이라고 예상.
: 인도의 12월 상품 수출이 전년 같은 기간 대비 12.2% 감소한 345억달러를 기록, 3개월 연속 하락세를 보이며 무역수지 적자 폭 확대. 12월 수입 규모도 소폭 하락한 582억 달러 기록. 인도 상품수출은 지난 10월 사상 최대 낙폭인 16.65% 하락하며 300억 달러 이하로 떨어진 바 있음
3. 인도 국민 1억 명 이상의 의료정보, 디지털 연계
: 인도 정부는 2020년 8월 15일 발표한 국가 디지털 헬스 미션(National Digital Health Mission)을 통해 인도 국민에게 고유의 디지털 헬스 ID 발급·의료기록의 디지털화·의사 및 의료 시설의 등록 등을 진행하고 있으며, 2021년 9월 27일에는 the Ayushman Bharat Digital Mission (ABDM) 을 발표한 바 있음. 인도정부는 현재 동 미션에 1억 명 이상의 의료정보가 연계되었다고 발표
: 1월 18일부터 20일까지 'Global South'라는 주제로 G20 헬스케어 워킹그룹 회담이 개최되며 인도가 주요 역할을 담당. 인도는 지난 12월 1일부터 G20 의장국 역할 수행 중.
: 인도는 금일 79명의 신규 코로나 확진자가 발생했으며, 사망자는 없음
신규 확진자는 케랄라 32명, 카르나타카 24명, 마하라슈트라 10명 등 지속적으로 숫자가 감소하고 있으며, 그 외 타밀나두 7명, 하리아나 2명, 웨스트벵갈 1명, 텔랑가나 1명을 기록. 현재 코로나19 확진자 보유 숫자는 케랄라 1,300명, 마하라슈트라 134명, 카르나타카 123명 등으로, 그 외 오디샤 84명, 타밀나두 58명, 웨스트 벵갈 50명,하리아나 38명, 펀잡 29명, 텔랑가나 27명, 델리 10명으로 나타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