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 일일동향 (2022.9.8)
1. 베단타·폭스콘, 195억달러 규모 인도 반도체 공장 설립 합의
: 금속기업 베단타와 대만 폭스콘은 13일 구자라트에 195억 달러 규모 반도체 공장을 설립하는 협약에 서명. 기업은 구자라트 최대 도시 아메다바드 인근에 반도체와 디스플레이 생산을 위한 별도의 공장을 지을 계획이며 구자라트 주(州)정부로부터 자본 지출과 전기 등 관련 보조금을 획득한 것으로 알려짐
: 구글의 모회사인 알파벳(Alphabet Inc)은 구글 픽셀폰(Pixel)의 일부 생산 라인을 인도로 옮기는 것을 고려. 구글은 현재 인도 내 제조사에게 연간 생산량 10~20%에 해당하는 50만~100만개의 픽셀폰을 시범 생산하도록 한 뒤 입찰을 진행한 상태
3. Dixon, 스마트폰 제조업체 첫 생산연계인센티브(PLI) 수령
: 인도 스마트폰 위탁생산업체인 딕슨테크놀로지스(Dixon Technologies)는 휴대폰 제조업체 중 첫 인센티브를 수령한 것으로 나타남. 현재 딕슨테크놀로지스가 수령한 금액은 665만달러로 첫 분기(21년 10-12월)에 해당하는 금액으로 나타나며 남은 기간에 대한 청구 절차를 밟고 있는 것으로 나타남
: 블룸버그에 따르면 인도는 지난 3월말 영국을 제치고 미국, 중국, 일본, 독일에 이어 세계 5위 경제규모로 부상. 인도의 경제성장률이 올해 7%로 예상되는 등으로 높아 두 나라의 격차는 앞으로 더 커질 전망
: 인도는 금일 4,355명의 신규 코로나 확진자가 발생했으며 약 6명의 사망자를 기록.
가장 높은 신규확진자 주로는 마하라슈트라(414명), 케랄라(1,766명), 델리(63명), 카르나타카(317명) , 타밀나두(426명)가 있으며 그 외 우타르프라데시(63명), 하리아나(103명), 안드라프라데시(6명)가 있음. 현재 코로나19 상위 확진자 보유 주로는 펀잡 16,269명, 마하라슈트라 5,862명, 카르나타카 3,945명, 케랄라 11,196명이 있으며 그 외 타밀나두 4,839명, 델리 619명, 우타르프라데시 1,086명, 하리아나 568명으로 나타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