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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 일일동향 (2022.9.8)

타타 그룹, 아이폰 현지조립 위해 대만 위스트론과 협의

: 인도 타타그룹은 인도내 아이폰 조립회사 설립을 위해 아이폰 생산업체인 대만 위스트론과 합작사 설립을 논의중인 것으로 나타남. 두 회사는 새로운 조립 공장을 건설하거나 타타가 위스트론의 인도 사업 지분을 매입하는 방안 등을 놓고 협의 중인 것으로 알려짐. 현재 애플은 위스트론을 통해 2017년부터 인도에도 아이폰 조립 공장을 두고 있으며 해당 협상이 타결시 타타는 아이폰을 생산하는 최초의 인도 회사가 될 예정


2. 인도 철도부, 철도 바퀴공장 건설 입찰 개시

: 인도 철도청(Indian Railways)는 최소 연 8만개의 철도바퀴 생산을 위한 철도 바퀴공장 건설 입찰을 개시했으며 민간기업 대상 최초인 것으로 나타남. 입찰서에 따르면 해당 공장은 유럽 등 해외 수출용 제품을 생산할 계획이며 건설사는 18개월 이내 공장을 설립해야 하는것으로 나타남


3. 인도, 불법 대출앱 막기위해 정책 논의

: 인도 재무장관은 성행하고 있는 불법 대출 앱과 관련된 문제를 논의하기 위해 회의를 개최. 불법 대출 앱은 인도 저소득층 대상으로 높은 이자율로 대출을 제공하고 있어 피해자가 속출하는 것으로 나타남. 인도 중앙은행 향후 합적적인 대출 앱을 white list로 분류, 이에 속하는 앱만 앱스토어에 등록할수 있도록 규제할 계획


4. 안드라 프라데시, 100억달러 신재생에너지 프로젝트 승인

안드라프라데시주 투자촉진위원회(SIPB)는 100억달러 상당 6개의 신재생에너지 프로젝트를 승인. 주요 투자분야는 전기버스 및 충전시설, 수력저장발전소, 태양 및 풍력발전 등이 있는 것으로 나타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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