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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 일일동향 (2022.8.16)

1. 인도 '리퍼폰' 시장 성장, 향후 확대 예상

: 인도 핸드폰 단말기 평균 가격 상승세가 이어지면서 올해 리퍼폰 수요가 신규 스마트폰 수요를 앞지른 것으로 나타남. 리퍼폰 시장은 최근 오프라인 부문과 스마트폰 외 카테고리로 확대됨에 따라 추가 투자 및 신규진출이 이뤄지고 있음. 인도 핸드폰 및 전자기기 협회(India Cellular & Electronics Association)는 리퍼폰 시장이 21년 23억 달러에서 향후 25년까지 46억달러로 두 배 이상 성장할 것으로 전망


2. 인도 낙농조합, 특정 지역에 한해 우유값 인상

: 인도 주요 낙농 조합 Amul과 Mother Dairy는 내일부로 아메다바드 등 몇몇 지역 대상으로 우유 리터당 2루피 인상을 발표. Amul은 전반적인 우유 생산 투입비용이 증가했으며 특히 사료의 경우 전년대비 20% 증가했음을 언급. 지난 3월 Mother Dairy는 델리NCR지역 우유 가격을 리터당 2루피 인상한 바 있음


3. 바디텍메드, 인도에 생산공장 설립 발표

: 바디텍메드는 지난 12일 인도 델리 인근 자자르 지역에 1만32㎡ 규모의 생산공장 부지를 매입하고 공장을 건설하겠다는 계획을 발표. 총 투입 비용은 약 50억원으로 추산.

바디텍메드는 서남아시아 지역에서 시장점유율을 높이기 위해서는 가격경쟁력 확보가 필수적이라 판단, 현지 생산시설 구축을 결정한 것으로 알려짐


4. 마루티스즈키, Swift CNG 출시

: 인도 주요 자동차기업 마루티스즈키(Maruti Suzuki)는 지난 14일 해치백 '스위프트(Swift)'의 CNG 모델인 'Swift CNG'를 출시,압축천연가스(CNG) 기반 차량 출시를 통해 인도 친환경 정책에 대응할 방침. 마루티스즈키 스위프트는 누계 판매 대수가 260만대를 넘는 인기 차종중 하나로 S-CNG 모델 투입으로 친환경 제품 포트폴리오를 강화할 계획


5. 코로나19 업데이트

: 인도는 금일 8,813명의 신규 코로나 확진자가 발생했으며 약 29명의 사망자를 기록.

가장 높은 신규확진자 주로는 델리(1,227명), 카르나타카(1,206명), 마하라슈트라(1,189명), 케랄라(758명) 가 있으며 그 외 하리아나(709명), 타밀나두(703명), 우타르프라데시(671명), 웨스트벵갈(270명)가 있음. 현재 코로나19 상위 확진자 보유 주로는 마하라슈트라 12,148명, 카르나타카 10,475명, 케랄라 8,770명, 델리 7,519명, 타밀나두 7,145명이 있으며 그 외 우타르프라데시 5,647명, 웨스트뱅갈 5,299명, 하리아나 4,606명으로 나타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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