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 일일동향 (2022.7.20)
: 인도 자동차 제조사 마루티 스즈키는 20일 구루가온에서 발표회를 통해 새로운 SUV ‘그랜드 비타라’를 첫 공개. 9월에 출시될 예정. 연비개선 효과가 높은 ‘스트롱 하이브리드차’와 스트롱 하이브리드차의 하위버젼인 ‘마일드 하이브리드차’의 두 가지가 제공될 예정. 스즈키가 인도 시장에 스트롱 하이브리드차를 투입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6월에 발매된 SUV ‘브레자’ 신형과 함께 인도 SUV의 판매 확대에 나설 계획
: 인도의 금속주얼리 수요는 금 관세 인상으로 올 회계연도 5% 감소할 것으로 예상. 신용평가회사 Crisil에 따르면 지난 6월 30일 금 관세가 5~12.5% 인상됨에 따라 금속 주얼리 소매업체의 올해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다소 감소할 것이라 밝힘
3. 인도 신재생에너지 공영기업, 중국제 부품 수입 가능해져
: 인도 정부는 신재생에너지 관련 공영기업의 중국부품 수입을 허가할 계획. 현행제도는 중국부품 수입시 의무적으로 허가를 취득하는 등 제한이 있는 것으로 알려짐. 해당 허가를 통해 공영기업의 공정한 경쟁환경을 확보하는 것이 목적.
4. 기아, 인도 진출 3년만에 차량 판매 50만대 돌파
: 기아차 인도법인은 인도 자동차 누계 판매 대수가 50만대를 돌파했으며 이는 생산을 시작한지 3년만인 것으로 알려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