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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 일일동향(2022.4.20)

1. 인도, 전기차 배터리 품질관리를 위한 기준 마련

: 최근 전기이륜차 발화 사고가 잇따름에 따라 인도 도로교통부는 전기차 배터리 품질관리를 위한 품질기준을 마련할 계획이라 밝힘. 정부는 배터리의 내열성, 성능 테스트 및 제조 표준 등 세부기준을 제정할 계획. 또한 정부 고위관계자에 따르면 인도 정부는 전기차 제조업체에 배터리 관련 문제를 개선하도록 비공식적으로 지시한 상태로 알려짐


2. 인도 전국 화력발전소, 석탄 부족으로 전력난 우려

: 전인도전력기술자연맹(AIEF)은 인도 전국의 화력발전소가 석탄 재고부족을 겪고있으며 수요공급 격차가 확대됨에 따라 전력부족 위기가 커지고 있다고 밝힘. 인도 중앙전력청 최근 보고서에 따르면 국내 화력발전소 150곳 중 81곳의 석탄 재고가 위기상태로 나타났으며 사기업 부문 발전소 54곳 중 28곳의 석탄재고가 한계점에 도다른 것으로 나타남. 이 중, 우타르프라데시, 라자스탄, 안드라프라데시, 마하라슈트라 주의 석탄재고 보유율이 현저히 낮은것으로 알려짐


3. 인도 삼성, 휴대폰 매장에서 TV판매 계획

: 인도 삼성은 휴대폰 매장에서 TV 판매를 계획하고 있으며 최종적으로는 가전제품 판매까지 확대할 계획이라 밝힘. 또한 올해 10만루피 가격대의 프리미엄 QLED TV 판매매장 수를 2배 늘려 판매를 3배 확대할 계획. 다만 핸드폰 매장의 재고공간이 한정되어 있는 점을 고려, 유통업체를 통해 주문을 이행할 예정


4. 원자재값 급등에 외식업계 메뉴가격 인상 잇달아

: 우크라이나-러시아 사태로 지난 3개월간 식자재, 연료 등 원자재 가격이 7~30% 상승하면서 외식업계는 메뉴 가격을 최대 15%까지 가격을 인상한 것으로 나타남. 인도의 대표적인 패스트푸드 레스토랑인 도미노피자는 이달 5%, KFC는 최대 10%, 피자헛은 최대 3% 까지 가격을 인상한것으로 나타남


5. 코로나19 업데이트

: 인도는 금일 2,067명의 신규 코로나 확진자가 발생했으며 약 40명의 사망자를 기록.

가장 높은 신규확진자 주로는 델리(632명), 케랄라(488명), 하리아나(249명), 우타르프라데시(159명), 마하라슈트라(137명)가 있으며 그 외 카르나타카(62명), 타밀나두(30명), 안드라프라데시(5명)가 있음. 현재 코로나19 상위 확진자 보유 주로는 케랄라 2,432명, 델리 1,947명, 카르나타카 1,529명, 아쌈 1,351명, 하리아나 1,125명이 있으며 그 외 우타르프라데시 798명, 마하라슈트라 660명, 타밀나두 235명 으로 나타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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