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 일일동향(2022.3.4)
1. 인도, 러시아 및 CIS 국가에 5억달러 규모 수출 불확실해져
: 현 러시아-우크라이나 접전 사태로 인도 수출신용보증공사(ECGC)의 신용보증철회 및 러시아은행 제재, 발트해 지역 항만 혼선 우려 등으로 5억달러 상당의 상품 수출에 대한 불확실성이 커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남. 인도는 러시아에 연간 25억 달러, 독립국가연합(CIS) 국가에 15억 달러 상당의 상품을 수출하고 있으며 CIS의 경우 대부분 러시아를 통해 이루어지는 것으로 나타남
: 인도 대기업 릴라이언스인더스트리즈(RIL)는 지난 3일 2억2천만달러를 투자, 미국 산미나(Sanmina)와 합작기업 설립을 발표. 출자비율은 릴라이언스 자회사 RSBVL이 50.1%, 산미나가 49.9%가 될 전망이며 설립은 9월에 완료될 전망. 합작기업을 통해 통신과 의료, 방위 등 다양한 분야용 전자기기 생산을 다룰 계획.
: 일본 소니는 자동차 제조업체인 혼다와 손잡고 전기차 합작회사 설립을 발표. 글로벌 주요 완성차 업체들의 전기차 및 하이브리드 차량에 크게 관심을 기울이는 것으로 나타남. 소니그룹은 성명을 통해 합작회사는 올해 말까지 설립되기를 희망한다고 발표
4. 반도체 수급난 지속으로 2월 승용차 소매판매 8% 감소
: 자동차딜러협회연합(FADA)는 반도체 부족으로 생산차질이 지속되면서 2월 인도 승용차 소매판매 8% 감소를 발힘. 2월 승용차(PV) 판매량은 23만8096대로 2021년 2월 25만8337대에 비해 7.84% 감소. 동 기관은 러시아-우크라이나 갈등이 반도체 생산에 더 큰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경고한 것으로 나타남
: 인도는 금일 6,396명의 신규 코로나 확진자를 보고했으며 약 201명의 사망자를 기록.
가장 높은 신규확진자 주로는 케랄라(2,222명), 마하라슈트라(467명), 델리(326명),타밀나두(292명), 하리아나(254명)가 있으며 그 외 우타르프라데시(258명), 카르나타카(382명), 라자스탄(256명)이 있으며 그 외 구자라트(128명), 안드라프라데시(122명), 웨스트벵갈(139명)이 있음. 현재 코로나19 상위 확진자 보유 주로는 케랄라 1.9만명, 마하라슈트라 0.9만명, 타밀나두 0.4만명, 카르나타카 0.4만명, 라자스탄 0.3만명으로 그외 우타르프라데시 0.3만명, 구자라트 0.1명, 웨스트벵갈 0.1만명, 델리 0.1만명으로 나타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