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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 일일동향 (2022.2.4.)


1. 델리, 코로나19 방역지침 부분 완화

: 델리재난관리국(DDMA)는 오늘 회의를 통해 코로나19 방역지침 부분완화를 발표. 완화 내용은 아래와 같음

-교육기관(학교,대학교 및 학원) 단계적 개교 및 개원 가능

- 체육관 운영 허용

- 야간 통행금지 시간 1시간 단축(오후 11시부터 오전 5시까지

- 사기업 인력 100% 근무 가능

- 동행인 없이 단독으로 차 운행시 마스크 불필요


2. 인도 소비재 시장, 1월 매출 10% 증가

: 소매업 시장정보 분석업체인 Bizom에 따르면 올 1월 인도 소비재 시장 매출은 전년동기대비 10% 확대된 것으로 나타남. 특히 텔레비전, 냉장고, 스마트폰과 같은 비필수소비재(discretionary)는 이 두 자릿수 비율로 증가했으며 3차 코로나 유행기간 동안 매장의 영업시간 및 이동에 제약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1,2차 코로나 유행대비 가장 영향이 적게 받은 것으로 나타남. 또한 생활용품과 포장식품 매출은 각 43%, 38% 성장했으며 가정용품과 퍼스널케어용품 매출은 감소한 것으로 나타남.


3. 인도 소비재 메이저 Marico, 2040년까지 '온실가스 제로' 목표

: 인도내 Saffola, Parachute등 다수 유명브랜드를 보유하고 있는 인도 소비재 메이저기업 마리코(Marico Ltd)는 2040년까지 온실가스 배출 제로 달성 목표를 발표. 마리코는 성명을 통해 "온실가스(GHG) 배출을 억제하고 탄소중립적인 사업 의제를 추진할 계획이며 글로벌 사업 전반에 걸쳐 지속가능 이니셔티브를 도입할 것"이라고 밝힘


4. 코로나19 양성률 5% 미만 지역 재개교 시행

: 인도 중앙정부는 지난 목요일 코로나19 양성률 5% 미만 지역에 한해 재개교를 허용하는 방침을 밝힘. 인도 교육부는 현재 11개 주에서 완전 재개교를 시행하고 있으며 16개 주는 고학년 대상에 한해 부분 재개교를 진행중이라 밝힘. 그 외 9개 주는 아직 휴교중인 것으로 나타남.


5. 인도 Dabur, 건강스낵 산업 진출

: 인도 대형 식품소비재기업 Dabur은 지난 목요일 자사 과일주스 브랜드 'Real'의 3개의 서브브랜드 론칭을 밝혔으며 이 중 'Real Health'를 통해 과자산업 진출을 발표. 기업은 프리미엄과 부가가치가 높은 건강 간식 제품과 슈퍼푸드 위주로 제품을 출시할 계획


6. 코로나19 업데이트

: 인도는 금일 1,49,394 명의 신규 코로나 확진자를 보고했으며 약 1072명의 사망자를 기록.

가장 높은 신규확진자 주로는 케랄라(42,677명), 카르나타카(16,436명), 마하라슈트라(15,252명), 타밀나두(11,993명), 라자스탄(8,073명), 구자라트(7,606명), 가 있으며 그 외 우타르프라데시(5,240명), 안드라프라데시(4,605명), 하리아나(3,148명), 델리(2,668명), 웨스트벵갈(1,916명)이 있음. 현재 코로나19 상위 확진자 보유 주로는 케랄라 36.9만명, 마하라슈트라 16.2만명, 타밀나두 16.6만명, 카르나타카 14.8만명, 안드라 프라데시 9.3만명으로 그외 구자라트 6.3만명, 우타르프라데시 4.1만명, 웨스트벵갈 2.1만명, 델리 1.4만명으로 나타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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