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 일일동향 (2022.2.21.)
1. 인도 반도체·디스플레이 팹 공장 신설 지원책에 5개사 신청
: 인도전자·정보기술부는 19일 2021년 12월 발표한 반도체 및 디스플레이 공장 신설에 관한 지원책에 대해 5건의 신청기업을 발표. 반도체 팹 부문 신청기업은 인도대만 베단타&폭스콘 합작기업, 싱가폴 IGSS벤처 및 인도 ISMC 등 총 세 기업으로 나타났으며 136억달러 규모의 폭 28nm-65nm 월 12만 웨이퍼 생산공장을 신설할 계획. 디스플레이팹 부문에는 인도기업인 베단타와 Elest가 신청한 것으로 나타남.
이 외에 반도체 패키징에는 SPEL Semiconductor, HCL, Syrma Technology and Valenkani Electronics 등 4개 업체가 신청했으며 Ruttonsha International Rectifier은 화합물반도체 부문에 신청한 것으로 나타남
Terminal Circuits, Trispace Technologies, Curie Microelectronics 등 3개 회사가 디자인연계인센티브제도(Design Linked Incentive Scheme)에 따라 신청서를 제출
: 인도 소득세국은 지난 15일 탈세 의혹조사와 관련해 중국의 통신설비·기기 대기업 화웨이(Huawei) 인도법인을 수색. 수색이 이루어진 곳은 북부 델리와 구르가온, 남부 카르나타카 등 인도내 다수 화웨이 법인로 나타남. 화웨이 측은 인도의 모든 법률과 규정을 철저히 준수하여 운영하고 있으며 조사에 충실히 임할 것이라 밝힘
3. 인도, UAE와 포괄적경제동반자협정(CEPA) 체결
: 인도 정부는 18일 아랍 에미리트연합(UAE)와 포괄적 경제연계협정(CEPA)을 체결. 인도에서 UAE로의 수출 품목의 80~90%가 무관세로 전환, 향후 5년간 UAE와의 무역액을 1,000억 달러 이상으로 끌어올리는 것이 목표. 올해 5월 1일부터 발효될 것으로 전망
4. 바이오 CNG 공장, 인도르(Indore)에서 개소
인도 마디야 프라데시 주에 위치한 인도르(Indore)에서 19일 유기 폐기물을 원료로 하는 바이오압축천연가스(Bio-CNG) 공장이 개소. 인도르시공사(Indore Municipal Corporation, IMC)가 민관협력(PPP)을 통해 건설한 해당공장은 하루 550톤의 폐기물을 처리할 수 있으며, 1만 7,000킬로그램의 압축 천연가스와 100톤의 유기퇴비가 생산될 예정
: 인도는 금일 16,051 명의 신규 코로나 확진자를 보고했으며 약 206명의 사망자를 기록.
가장 높은 신규확진자 주로는 케랄라(5,427명), 마하라슈트라(1,437명), 타밀나두(949명), 카르나타카(1,001명), 라자스탄(1,022명)이 있으며 그 외 우타르프라데시(613명), 구자라트(377명), 하리아나(534명), 안드라프라데시(335명), 델리(662명), 웨스트벵갈(278명)이 있음. 현재 코로나19 상위 확진자 보유 주로는 케랄라 6.6만명, 마하라슈트라 2.0만명, 타밀나두 1.5만명, 카르나타카 1.2만명, 라자스탄 0.9만명으로 그외 우타르프라데시 0.6만명, 구자라트 0.5명, 웨스트벵갈 0.5만명, 델리 0.2만명으로 나타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