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 일일동향 (2022.12.1)
1. 아다니 그룹, 인도 최대 빈민가 재개발 프로젝트 수주
: 인도 아다니 그룹은 인도 최대 빈민가 뭄바이 다라비(Dharavi) 지역 재개발 프로젝트를 수주한 것으로 나타남. 수주 가격은 6억2천만달러. 다라비 지역은 약 5만8천가구 및 1만2천개의 상업시설이 위치한 세계에서 가장 인구 밀도가 높은 지역 중 하나로 알려짐
2. 인도 중앙전력청, 내년 전력부족 대비에 대책 촉구
: 인도 중앙전력청(CEA)은 내년 4월 최대 전력 수요가 전년동기 대비 9% 웃도는 235GW에 이를 수 있으며 대규모 전력난을 방지하기 위한 대책 수립을 촉구. 기관에 따르면 올해 4월 최대 전력수요는 215GW이었으며 전례없는 석탄수요가 발생, 향후 대책이 시급함을 강조
: 인도 타타그룹은 대만 전자기기 위탁생산업체 위스트론 소유 남부 카르나타카 주 공장 인수를 위해 협상중인 것으로 나타남. 거래 규모는 약 6억달러로 추정. 또한 합작투자를 다른 옵션으로 두고 있는 것으로 알려짐.
: 타타그룹의 지주회사인 타타선스는 에어인디아와 비스타라 간 합병 추진을 밝힘. 타타선스는 에어인디아와 비스타라의 지분을 각각 100%와 51%씩 보유하고 있으며 비스타라의 나머지 지분 49%는 싱가포르항공이 보유하고 있음. 합병시 타타선스와 싱가포르항공은 새 항공사의 지분을 각각 74.9%와 25.1%씩 나눠 갖게 될 예정. 합병 작업은 2024년 3월까지 완료될 것으로 예상
5. 코로나19 업데이트
: 인도는 금일 289의 신규 코로나 확진자가 발생했으며 약 0명의 사망자를 기록.
가장 높은 신규확진자 주로는 케랄라(115명), 마하라슈트라(43명), 카르나타카(33명) , 타밀나두(16명), 델리(14명)가 있으며 그 외 우타르프라데시(7명), 하리아나(4명), 안드라프라데시(2명)가 있음. 현재 코로나19 상위 확진자 보유 주로는 케랄라 1,653명, 펀잡 16,269명, 카르나타카 1,619명, 마하라슈트라 395명이 있으며 그 외 타밀나두 198명, 우타르프라데시 127명, 하리아나 42명, 델리 27명으로 나타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