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p of page

인도 일일동향 (2021.7.28.)

1. 현대차, 인도 구루그람에 신사옥 준공

: 현대차 인도법인은 지난 27일 인도 구루그람에 신사옥 준공식을 개최. 1996년 인도에 법인을 설립한 현대차는 올해 첫 독립 본사를 건설. 신사옥은 연면적 2만8000㎡ 규모의 6층짜리 첨단 건물로 스마스 업무공간 시스템을 갖춘 것으로 알려짐


2. 인도 일용소비재 올해 작년대비 10-12% 증가 전망

: 신용평가기관 Crisil의 7월 보고서에 따르면 인도 일용소비재(FMCG) 시장은 지난해 매출대비 10-12% 증가할 것으로 전망. 코로나19 확산세 둔화 및 백신접종 가속화로 일용소비재 시장은 회복세에 진입할 것으로 전망


3. 현대차, 테슬라에 이어 인도 전기차 관세 인하 요청

: 현대차는 지난 화요일 인도의 전기차 수입관세 인하를 촉구, 테슬라의 인도 당국을 향한 전기차 관세 인하 요구를 지원하는 것으로 나타남. 테슬라는 지난 26일 인도 정부에 전기차 수입관세를 기존 60-100%에서 40%로 조정을 요구한 바 있음


4. 인도 온라인 자동차 마켓플레이스 Droom, 유니콘클럽 진입

: 인도 온라인 자동차 마켓플레이스 스타트업 Droom은 2억달러 투자를 유치, 기업평가액 12억으로 올해 17번째 유니콘클럽 진입. Droom은 중고차 소매분야에서 CarDekho, Cars24, Spinny 및 CarTrade와 경쟁하는 것으로 나타남


Recent Posts

See All

1. FY24 사업용 자동차 시장 7~10% 성장 전망 인도 현지 신용평가기관인 Icra는 정부 인프라 지출확대, 대체 수요, 개학, 온라인 판매 확대에 힘입어, 상업용 자동차 시장이 내년 회계년도에 7~10% 성장할 것으로 내다봤음. 이번 회계년도 예측 성장률인 24~26%보다는 낮은 수치임. 출처: 'Commercial vehicle ind

1. 인도, 2030년까지 연간 500만톤 그린수소 생산 목표 니르말라 시타라만(Nirmala Sitharaman) 인도 재무장관은 2030년까지 연간 500만톤의 그린수소를 생산할 계획이라고 발표. 국가그린수소계획(National Green Hydrogen Mission)을 통해 이산화탄소 집중도(carbon intensity)와 화석연료 수입의존도를 낮

1. 미국-인도: 중국 견제 의기투합, 핵심기술 협력 강화 미국과 인도가 국방 분야에서 손을 잡고, 본격적인 중국 견제를 위한 협력 강화에 나설 계획. 숙련된 인력풀을 보유한 인도에서 반도체 산업 개발을 지원하는데 합의. 아울러, 양국은 인도 내 5G, 6G 등 차세대 통신 기술 개발에 있어서도 협력할 예정. 2. (FY2024 인도 예산안) 신용지원 강화

bottom of pag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