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 일일동향 (2021.5.20.)
1. 인도내 전자기기,스마트폰 제조업체 코로나19 타격 심각
: 인도내 대형 전자기기 및 스마트폰 제조업체들은 코로나19 정부조치로 인한 공급망제한, 공장 근로자 감염확산으로 인한 생산저하 등으로 판매실적에 상당한 타격을 입은것으로 나타남. 엘지, 삼성, 파나소닉, 비보, 오포 등 대형 전자기기 제조업체들은 생산을 일시 중단 또는 목표생산량을 대폭 축소한 것으로 알려짐.
: 인도 타타그룹 소유의 온라인 식료품 판매업체인 빅바스켓은 코로나19 2차 유행 이전 대비 40% 매출 증가를 기록했으며 2021년 약 11억달러 매출을 올렸다고 발표. 이는 인도 온라인 식료품 판매부문의 높은 성장 잠재력을 보여준 것으로 분석.
3. 인도의학연구위원회(ICMR), 가정용 코로나19 신속진단키트 승인
: 지난 수요일 인도 의학연구위원회(ICMR)는 인도 푸네 소재의 Mylab Discovery Solutions 가 개발한 가정용 코로나19 신속신속검사(RAT) 키트를 승인. 해당 키트는 비강에서 검체를 채취하는 방법을 사용.
4. 뉴델리, 4월 이후 가장 낮은 코로나19 확진자 수 기록
: 인도 수도 뉴델리의 코로나19 감염자 수는 어제 3,846명으로 4월 5일 이후 가장 낮은 확진자 수를 기록했으며 확진률은 5.78%로 감소한 것으로 나타남. 델리의 코로나19 상황은 호전되는 것으로 나타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