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 일일동향 (2021.4.16.)
씨티그룹은 신용카드, 예금계좌, 개인대출 서비스를 포함한 인도 소매금융시장에서 철수한다고 밝힘. 또한 인도 뿐만 아니라 한국을 포함한 중국,인도네시아,필리핀,베트남,태국 등 13개국에서도 철수 할 예정.
2. 인도 즉석식품, 가공식품, 시리얼 수요 급증
: B2B 도매업체인 Metro Cash and Carry에 따르면 최근 10일-15일간 인도 전체 가공식품 판매가 3% 증가했으며 재택근무가 지속됨에 따라 짠맛과자 20%, 면,파스타와 같은 인스턴트 식품은 4%의 판매 증가율을 보임. 또한 아침대용 시리얼 판매가 36% 증가했으며 샐러드 드레싱, 스프레드와 같은 소스류는 44% 증가. 건강 및 면연력 증진식품에 대한 수요도 급증했으며 꿀,툴시,님,녹차와 같은 제품은 60%의 판매 상승률, 비타민 등 건강보충제는 판매율이 30% 증가함
냉동식품은 53%, 냉동감자는 42% 그리고 비채식 즉석과자는 43% 증가.
3. 소프트뱅크, 인도 음식배달 전문업체 Swiggy에 4억5천만 달러 투자
: 소프트뱅크 비전 펀드(SoftBank Vision Fund)는 인도 음식배달 전문업체인 스위기(Swiggy)에 4억5천만 달러 투자 마무리 단계에 있으며 투자시 스위기의 평가액은 55억 달러에 이를것으로 분석. 현재 인도 독점금지법 규제당국의 승인을 기다리는 중.
: 플립카트는 인도에서 가장 오래된 종합 여행 예매사이트인 클리어트립(Cleartrip)의 지분 100% 인수를 발표. 플립카트와 아마존은 공격적으로 사업다양화를 모색하고 있으며 음식배달, 온라인약국 등 신규사업에 적극적으로 진출하고 있음. 클리어트립은 별도 브랜드로 운영될 예정이며 플립카트와 협업하여 기술 솔루션을 개발할 예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