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p of page

인도 일일동향(2021.2.24)


1. 2020년 인도의 최대 교역국은 중국

인도 상무부에 따르면, 지난해 인도의 대중국 교역량은 777억 달러로 전년도 855억 달러 대비 감소했음에도 미국을 제치고 최대 교역국이 됨. 양국 접경 지대 갈등이 촉발한 무역 억제 정책에도 불구, 중국산 기계 수입 의존도가 감소하지 않았기 때문인 것으로 드러남.


2. 인도 내 전자기기 제조사들, 대규모 신제품 런칭 예고

인도 내 주요 전자기기 제조사들은 부품공급 상황이 개선됨에 따라, 4년만에 가장 많은 수의 신제품을 출시할 예정


3. 2021년 인도의 구리 수입 가격 35%까지 급등할 전망

구리 가격 상승, 중국의 다량구매, 인도 내 최대 제련시설 조업중단 등 복합적 요인으로 2년 연속 상승세인 구리 수입 가격이 올해 35%까지 증가할 전망.

Recent Posts

See All

1. FY24 사업용 자동차 시장 7~10% 성장 전망 인도 현지 신용평가기관인 Icra는 정부 인프라 지출확대, 대체 수요, 개학, 온라인 판매 확대에 힘입어, 상업용 자동차 시장이 내년 회계년도에 7~10% 성장할 것으로 내다봤음. 이번 회계년도 예측 성장률인 24~26%보다는 낮은 수치임. 출처: 'Commercial vehicle ind

1. 인도, 2030년까지 연간 500만톤 그린수소 생산 목표 니르말라 시타라만(Nirmala Sitharaman) 인도 재무장관은 2030년까지 연간 500만톤의 그린수소를 생산할 계획이라고 발표. 국가그린수소계획(National Green Hydrogen Mission)을 통해 이산화탄소 집중도(carbon intensity)와 화석연료 수입의존도를 낮

1. 미국-인도: 중국 견제 의기투합, 핵심기술 협력 강화 미국과 인도가 국방 분야에서 손을 잡고, 본격적인 중국 견제를 위한 협력 강화에 나설 계획. 숙련된 인력풀을 보유한 인도에서 반도체 산업 개발을 지원하는데 합의. 아울러, 양국은 인도 내 5G, 6G 등 차세대 통신 기술 개발에 있어서도 협력할 예정. 2. (FY2024 인도 예산안) 신용지원 강화

bottom of pag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