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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 일일동향 (2021.12.9.)

1. 타타모터스, 상용차 사업 10억 달러 투자 계획

: 인도 주요 자동차메이커 타타자동차는 전기차를 중심으로 상용차 사업 로드맵을 재조정, 향후 4~5년간 약 10억 달러(750억루피) 이상의 투자를 단행할 계획. 전기차의 경우 기존 화석연료 차량을 개조했던 것과 달리 CNG, LNG 및 디젤 파워트래인을 수용할 수 있게 할 것


2. 바클리즈, 공백기 이후 전략적 채용으로 아시아 시장 복귀

: 2016년에 사내 구조조정을 단행한 글로벌 금융 서비스기업 바클리즈(Barclays)는 아시아 전역 투자은행과 자산관리 부분에 핵심인사를 채용하여 아시아 시장에 복귀할 예정. 바클리즈는 중국, 인도, 싱가포르, 호주에서의 사업확장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일본과 홍콩에서도 핵심인사 채용을 진행할 예정


3. 인도 Dr.Reddy's, 싱가폴 프레스티지바이오파마사와 독점계약체결

: 싱가폴 프레스티지 바이오파마(Prestige BioPharma)와 인도 Dr.Reddy's는 유방암치료제 트라스투주맙(Trastuzumab) 바이오시밀러의 중남미 및 동남아시아 일부 국가 공급을 위한 독점계약을 체결. 해당 계약으로 프레스티지바이오파마는 한국 제조시설에서 HD201의 공급을, Dr.Reddy's는 허가지역 현지등록과 마케팅, 판매를 담당


4. Jio-BP와 마힌드라 그룹, 전기차 및 저탄소 솔루션을 위한 양해각서 체결

: 릴라이언스그룹과 영국 BP의 합작법인 Jio-BP는 마힌드라 그룹과 배터리 스와핑 기술을 포함한 전기차 및 저탄소 솔루션을 개발하는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밝힘. 양사는 전기차 제품외에 저탄소 및 기존연료에서 시너지 효과를 낼수 있는 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며 또한 마힌드라 전기차량을 위한 Jio-BP의 충전솔루션 평가도 포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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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FY24 사업용 자동차 시장 7~10% 성장 전망 인도 현지 신용평가기관인 Icra는 정부 인프라 지출확대, 대체 수요, 개학, 온라인 판매 확대에 힘입어, 상업용 자동차 시장이 내년 회계년도에 7~10% 성장할 것으로 내다봤음. 이번 회계년도 예측 성장률인 24~26%보다는 낮은 수치임. 출처: 'Commercial vehicle ind

1. 인도, 2030년까지 연간 500만톤 그린수소 생산 목표 니르말라 시타라만(Nirmala Sitharaman) 인도 재무장관은 2030년까지 연간 500만톤의 그린수소를 생산할 계획이라고 발표. 국가그린수소계획(National Green Hydrogen Mission)을 통해 이산화탄소 집중도(carbon intensity)와 화석연료 수입의존도를 낮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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