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 일일동향 (2021.12.8.)
1. 현대차, 2028년까지 인도 전기차 시장에 5억3천만달러 투자 계획
: 현대자동차는 2028년까지 5억3천만달러를 투자해 6개 모델의 전기차를 출시할 계획. 2022년부터 출시를 시작할 예정이며 보급형 및 프리미엄형 모두 고려하고 있는 상태로 알려짐
: 스마트폰 제조사 중국 리얼미(Realme)는 2022년 인도서 15개 이상 제품 부문 진출을 확대할 예정이며 뿐만 아니라 5G 핸드폰 부분 선두주자를 목표로 하고 있음. 1만5천루피 가격대 이상 스마트폰은 모두 5G를 지원할 계획
: 석탄과 천연가스 공급 부족으로 유럽 일부 비료공장 폐쇄 및 중국,러시아가 국내 수요충족을 위해 수출을 중단하자 인도의 비료 부족이 심화되는 것으로 나타남. 이에따라 정부가 책정한 금액대비 고가 거래가 성행중으로 나타남
4. 인도 석유공사, 러시아 로스네프트와 원유공급 계약 재갱신
: 인도 석유공사(IOC)는 지난 6일 러시아 석유공사 로스네프트(Rosneft)와 원유공급 계약을 재갱신, 2022년 최대 200만 톤의 원유를 인도에 공급할 예정. IOC는 지난 2020년 2월 로스네프트와 2백만톤 원유공급계약을 체결한 바 있음
5. 인도 주요 자동차 메이커, 내년 1월에 가격 인상 계획
: 마루티스즈키, 혼다, 르노 등 주요 자동차 메이커들은 내년 초 제품가격을 인상할 계획. 주요 요인으로는 철강, 알루미늄 등 원재료 가격 상승 및 반도체 부족으로 인한 제조 비용이 상승이 있음
6. 인도 식품가공 부문 생산연계인센티브, 60건 승인
: 인도 식품가공업부는 지난 6일 국내 생산진흥책 생산연계인센티브(PLI) 제도에 근거하는 투자 신청 60건을 승인했다고 발표. 주요 신청기업으로는 Britannia, Haldiram, Amul, ITC 등이 있는 것으로 나타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