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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 일일동향 (2021.12.31.)

1. 인도 내 코로나 현황

: 보건부 자료에 따르면 금요일 일일 추가 확진자 수는 16,764명이며 그 중 309명이 오미크론 확진자. 일일 사망자는 220명을 기록. 현재 1,270명의 오미크론 확진자 중 374명이 완치 혹은 퇴원하였으며 지금까지 23개의 주와 연방 직할령에서 오미크론 확진자 발견. 주 별 통계로는 마하슈트라가 450명 으로 제일 많았고 그뒤로 델리(320) 케랄라(109) 구자라트(97) 순. 일일 확진율은 1.34%, 주간 확진율은 0.89%이며 88일 연속 2%미만 유지 중. 델리 확진율은 금요일 기준 1.73%.


2. 인도, 미국 화이자, GSK사의 코로나 치료제 사용 기다려야 될수도

: 관계자에 따르면 오미크론 변종에 효과적인 미국 화이자사의 코로나 경구치료제 Paxlovid와 GSK사의 단클론 항체 치료제 Sotrovimab의 인도에서의 사용 여부가 아직은 불투명. 두 약물 모두 미국, 유럽, 영국 및 기타국가에서 긴급 사용 승인받은 바 있음. GSK사 관계자에 따르면 아직 사용 여부 관련해서 확정된 것은 없으며 글로벌 팀과 이와 관련해서 논의 중. 화이자사 관계자는 치료제의 원활한 공급을 위해 계속해서 인도 정부와 협의 중이라 언급. 한편, 저번 달 화이자는 경구용 치료제가 저소득이나 중위소득 국가에 원활하게 보급 될 수 있도록 유엔 산하 의약품 특허 풀(MPP)과 복제약 제조를 허용하는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한 바 있음.


3. 외국 자동차 제조업체, 인도 포드사 공장 인수에 관심

: 타밀나두 주 정부 관계자에 따르면 화요일 외국 자동차 제조업체들이 인도 내 포드 자동차 공장 인수에 관심을 표명. 관계자는 아직은 협상 초기단계라며 어떤 기업이 관심을 보였는지는 공개 할 수 없다고 덧붙임. 한편, 올해 9월 포드는 장기적으로 수익성 있는 사업에 집중할 것이며 그렇지 않은 사업에는 조치를 취하겠다고 밝히며 인도 내 자동차 생산 중단을 발표. 2022년까지 포드사는 타밀나두 주 내 차량 및 엔진제조공장의 운영을 전면 중단할 예정.


4. 6개 주 정부, GST 보상 조치 5년 연장 요청

: 정부 관계자에 따르면 목요일 재무부 장관 동석 사전 예산 회의에서 몇몇 주의 대표자들이 내년 6월 만료예정인 GST 도입 이후 주 세수 손실을 위해 마련된 보상 조치의 기한을 코로나로 인한 재정상태 압박을 고려해서 5년 연장 해줄것을 요구하는 한편 차입 한도 증액과 자본 지출에 대한 지원등을 요청. 라자스탄주, 타밀나두주, 차티스가르주, 케랄라주, 웨스트벵갈주, 델리가 이에 해당.


5. 인도 스마트폰 시장, 폴더블 폰으로 2022년 새로운 국면 맞이할 예정

: 업계 관계자에 따르면 인도 스마트폰 시장은 2022년에 샤오미, 애플, Oppo, Vivo의 폴더블 폰 경쟁 참전 가능성으로 새로운 국면을 맞이할 예정. 2021년 175,150대를 기록했던 폴더블 폰 판매량은 전년 보다 60% 증가 하여 약 30만대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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