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 일일동향 (2021.12.29.)
: 보건부 자료에 의하면 수요일 최근 24시간 인도 내 추가 확진자 수는 9,195명이며 이는 전일 대비 44% 증가한 수치. 일일 사망자 수는 302명이며 누적 사망자 수 는 480,592명을 기록. 현재 환자 수는 77,002명이며 이는 총 확진자 수의 0.22%를 차지하며 2020년 3월 이후 가장 낮은 수치. 검사수 대비 일일 확진율은 0.79%, 주간 확진율은 0.68%을 유지중이며 현재 86일 연속 2% 미만 유지 중. 최근 24시간 내 1,167,612건의 코로나19 검사를 시행함.
인도 내 총 오미크론 확진자 수는 781명이며 주별로는 델리가 238명으로 가장 많았으며, 마하라슈트라(167), 구자라트(73) 순.
2. 인도 자동차 업계, 반도체 공급난에도 불구하고 높은 성장세
: 업계 관계자에 따르면 올해 반도체 공급난으로 빚어진 약 50만대의 인도량 급감에도 불구하고 인도 승용차 시장은 10년만에 가장 높은 성장세를 보이며 2021년을 마감할것으로 보여짐. 2021년 경차 생산량은 2021년 약 405만대를 기록하며 전년 대비 24-25%의 성장률을 보였으며 경차를 포함한 승용차 판매량은 27% 증가한 약 308만대.
3. 인도 중앙은행(RBI), 인도 은행 동향 보고서 발표
: 화요일, 인도중앙은행은 2020-21 인도 은행산업 동향 보고서를 발표. 보고서에 따르면 세계 경제·무역 활동이 규제 완화로 인해 점진적 회복세를 보이는 중이며 지속적인 정책 지원을 통해 코로나로 인해 악화된 자산 건전성·수익성이 개선되어가는 중. 하지만 향후 동 지원이 단계적으로 중단된다면 은행산업에 다시금 긴장감이 고조 될 수 있다고 우려.
4. 인도 정부, 섬유 부문 PLI 제도 운영 지침 발표
: 관계자에 따르면 인도 정부는 화요일 총 1068억 루피 상당 예산액의 섬유 부문 생산연계인센티브(PLI) 제도 운영 지침 발표. 정부 위원회인 EGoS(AN EMPOWERED GROUP OF SECRETARIES)가 진행상황과 예산액 지출을 모니터링 할 예정. 본 제도는 21년 9월 24일부터 30년 3월 31일까지 시행 예정이며 이에 따른 인센티브는 5년동안 지급 예정.
5. 인도의 오미크론 변이 피해는 오래가지 않을 것으로 예상
: Cambridge 대학교 내 관련 전문가들에 따르면 높은 전염성을 지닌 변종 오미크론이 약 14억 인구를 통해 확산됨에 따라 수일 이내 인도 전역에서 급격한 성장세를 보일 수도 있지만 오래 지속되지 않을 것으로 예상. Cambridge Covid-19 tracker는 12월 24일 신규 변종의 성장률이 5%를 넘어서자 6개의 주를 중대한 우려 단계로 격상했으며 12월 26일 11개의 주로 연장한 바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