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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 일일동향 (2021.12.20)

1. 도, 반도체 허브 구축에 중점을 두고 대만과 FTA 관련 논의 중

: 소식통에 따르면 인도정부가 대만 반도체 기업과 협업, 인도에 제조시설을 세우기 위한 목표로 인도-대만 FTA 관련 2차례 이상 회의를 한 것으로 밝혀짐. 인도정부는 이미 TSMC 및 UMC와 같은 주요 대만기업에 관련 의사 타진 및 주요 정보를 제공한 바 있음. 또한 인도 정부는 15일, 반도체 PLI 계획을 발표, 반도체 관련 제조 시설 확보에 박차. 대만기업이 인도에 제조시설을 설립한다면, 이는 대만기업이 자국 외 다른 국가에 제조 시설을 건설한 두번째 사례가 되는 것. 첫 번째 사례는 미국


2. 인도 소비자, 향후 1년 내 차량 구매 의사

: 자동차산업 분야 조사 업체인 모빌리티 아웃룩이 인도 내 약 27만명을 대상으로 한 조사에 따르면, 대다수 응답자들은 향후 1년 내 차량 구매 의사 보유. 응답자의 83%가 1년 내 차량 구매 의사가 높다고 답변한 반면, 4%만이 구매 의사가 없다고 답변, 13%는 구매가 가능할 수도 있다고 답변. 또한 중고차 보다는 신차 구매의사가 높았으며, 이는 인도 경제회복세를 보여주는 것으로 분석됨


3. 정부, 제약 연구조사 분야 발전 정책 입안 중

: 보건복지가족부 장관은 특허를 중심으로 제약 분야의 연구조사를 강화하기 위한 정부 정책을 고려중이라고 밝힘. 또한 세계 수요의 대부분을 공급하고 있는 인도 복제약(제너릭 의약품) 분야 강화를 위해 노력할 예정. 이미 정부는 제약 분야 임상 실험 등 관련 규제를 완화, 신약 평가에 걸리는 소요 시간을 단축한 있음, 장관은 인도 산업계가 복제약 뿐 아니라 오리지널 신약에 대해서도 연구를 확대할 것을 주문


4. 인도 新노동법, FY23까지 시행 목표

: 정부 관계자에 따르면 인도 각 州에서 新노동법에 대응하는 州 노동법 법안을 준비 중. 중앙정부는 2021년 초, 4개로 통합한 新노동법 개정안을 고시했으나, 노동자들의 반발을 우려한 중앙정부가 법률 추가 검토를 이유로 시행 잠정 연기. 임금 분야는 24개 州가 초안을 준비하고 있는 반면, 노사관계는 20개 州, 사회보장은 18개 州, 산업안전보건 분야는 13개 州만이 준비 중. 중앙정부는 2022/23 회계연도(FY23)까지 최종 시행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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