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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 일일동향 (2021.12.13.)

1. 인도 소프트웨어 시장, 올해 82억 달러 규모 넘어

: 미국 조사회사 IDC에 따르면 인도의 소프트웨어 업계 매출은 올해 연간 82억 달러를 넘을 전망. 상반기(1~6월)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5.9% 증가한 40억 달러였으며 상반기 동안 일본과 중국(APEJC) 지역 소프트웨어 시장을 제외한 전체 아시아 태평양 지역에서 18.3%의 점유율을 차지. 마이크로소프트, 오라클, SAP가 상반기 인도 시장에서 선두 자리를 지킨 것으로 나타남


2. 의료기기 및 의약품 원료 PLI 신청, 8사 승인

: 인도 화학·비료부는 지난 9일 API포함 의약품 원료 및 의료기기 부분 8개사의 생산연계인센티브(PLI) 신청을 승인. 신청기업으로는 Globela Industries, Alta Laboratories, Sudarshan Pharma Industries, Aviran Pharmachem, KP Manish Global Ingredients, Alkimia Parma-chem, Honour Lab 등이 있음. PLI 규모는 약 1천9백만달러이며 2천명의 고용창출이 이뤄질 것으로 예상


3. 미국 FedEx, 인도 Delhivery, 제휴 본격화

: 미국 물류 대기업 FedEx 산하의 FedEx Express 지난 7월 인도 물류기업 Delhivery와 체결한 전략적 파트너십이 운용 단계에 들어갔다고 발표. 향후 양사는 인도 전역에서 전략적으로 사업을 확장할 예정


4. 반도체, 기기부품 부족 및 물류난으로 전자기기 불황 6월까지 이어져

: 인도 가전·자동차업체 최고경영자들은 반도체와 기기부품 부족, 물류난으로 인해 내년 6월까지 자동차, 스마트폰, 노트북, 텔레비전, 냉장고 등 제품공급에 영향이 미칠것으로 예상. 경영자들은 내년부터 서서히 공급 환경이 개선될 것으로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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