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 일일동향 (2021.1.6.)
1. 인도 DRI, 인도샤오미에 8천7백만달러 탈세 소명 요청
: 인도 국세정보국(DRI)은 중국 스마트폰 제조사 샤오미 인도(Xiaomi India)에 수입물품 과세가격에서 로얄티 및 라이센스 신고 누락건을 포함, 인도 관세법 위반으로 8천7백만달러 관세를 탈세한 것을 발견했으며 소명을 요청한 것으로 나타남. 인도 DRI는 샤오미의 협력업체인 딕슨테크놀로지, Bharat FIH 및 폭스콘에 대해 조사를 착수. 인도 소득세국 또한 중국 스마트폰제조사 Oppo와 협럭업체를 대상으로 조사를 진행했으며 언론 매체에 따르면 샤오미와 Oppo 양사는 인도 세법 위반으로 1억3천만달러에 달하는 벌금이 부과될 수도 있는 것으로 나타남
: 델리는 어제 코로나 사망자 8명을 기록했으며 이는 지난해 6월 16일 이후 최대 수치인 것으로 나타남. 또한 입원환자수는 222명으로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남
: 인도 정부는 지난해와 같은 전력위기 재발을 피하기 위해 해외석탄 수입입찰을 진행, 인도 인프라 대기업 Adani는 해당 건을 수주한 것으로 나타남. 이로서 Adani는 인도 국영전력기업 NTPC에 100만톤에 달하는 석탄을 공급할 예정. 콜카타에 위치한 국영기업 Damodar Valley 또한 아다니의 석탄공급 제안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남. 인도 전력 생산기업들은 지난해와 같은 전력공급 차질을 피하기 위해 석탄 비축량 압박을 받고 있는 것으로 나타남
4. Hero Electric, EV 서비스 허브 구축위해 Sparelt와 파트너 제휴
: 전기 이륜차 제조업체 Hero Electric은 자동차 애프터마켓 플랫폼 SpareIt과 제휴, EV 서비스 개인 차고지 소유주(Private Garage Owner)를 교육하고 EV 서비스 허브를 구축. 스페어잇은 이번 협업의 일환으로 히어로 일렉트릭의 B2B와 B2C 고객들을 위해 개인 차고지(PGO)를 제공할 예정이라고 밝힘
: 인도는 금일 어제대비 56% 증가한 90,928명의 신규 코로나 확진자가 보고되었으며 약 325명의 사망자를 기록.
가장 높은 신규확진자 주로는 마하라슈트라(21,199명), 웨스트벵갈(7,567명), 델리(8,418명), 자르칸드(3,309명), 타밀나두(4,165명), 카르나타카(3,882명), 구자라트(3,113)가 있으며 그외 하리아나(2,000명) 우타르프라데시(1,985명), 케랄라(2,730명), 안드라프라데시(332명) 이 있음. 현재 코로나19 상위 확진자 보유 주로는 마하라슈트라 9.1만명, 웨스트벵갈 3.3만명, 케랄라 2.36만명,델리 2.33만명 카르나타카 1.7만명, , 타밀나두 1.6만명으로 나타남
이 중, 인도의 오미크론 감염수는 총 2,630명으로 보고되었으며 마하라슈트라와 델리가 각 797건, 465건으로 가장 많았고, 라자스탄(236건), 케랄라(234건), 카르나타카(226건), 구자라트(204건), 타밀나두(121건)가 뒤를 이은 것으로 나타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