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 일일동향 (2021.1.5.)
: 음식배달업체 Swiggy의 따르면 2021년 인도 소비자 인기 메뉴는 찐감자나 콩을 얇은 껍질로 싸서 튀긴 ‘Samosa(사모사)’로 나타났으며 앱을 통한 주문 횟수는 500만회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남. 또한 이외에도 'Biriyani(비리야니)'가 지난 6년간 가장 주문수가 많은 요리로 초당 2건의 페이스로 주문된 것으로 나타남. 부속재료로는 야채보다 치킨이 4.3배 선호. 보고서는 또한 인도인이 한밤중에 치즈 마늘빵, 팝콘, 감자 튀김을 먹는 경향이 있음을 밝힘. (자세한내용: https://blog.swiggy.com/2020/12/22/stateatstics-year5/)
2. 뭄바이 입국 모든 국제선 승객, 공항 RT-PCR 테스트 의무화
: 뭄바이는 금주부터 뭄바이 공항에 도착하는 모든 국제선 승객 대상 공항 RT-PCR 신속 테스트 의무화를 시행. 이전 뭄바이 공항에서는 '위험국가(Countries at risk)'발 승객에만 테스트를 의무화 했으나 급증하는 코로나19 감염수를 고려, 해당 조치를 취한 것으로 나타남
3. 인도 주요 항구, 독자적 수수료 결정을 통해 경쟁력 강화 목표
: 국가가 운영 권리를 민간에 맡기는 ‘Concession’ 방식을 취하는 인도 주요 항구는 앞으로 각 항의 운영권을 가진 민간 기업이 자유롭게 수수료를 부과할 수 있도록 할 예정. 이전까지 관세당국의 권한이 강하고 정부 지침에 따라 수수료를 부과했으나 향후 수수료 부과 규제 완화를 통해 민간항만과 경쟁할 수 있게 경쟁력을 높힐 예정
4. 인도 제약 산업, 2021-22년 9-11% 성장 전망
: 인도 평가기관 ICRA에 따르면 인도 제약산업은 2021-22년 회계연도간 9~11% 성장할 것으로 전망되며 이는 국내 및 신흥 시장에 의해 주도될 것으로 예상. ICRA는 인도 제약사 21곳을 표본으로 조사한 결과 매출 증가율이 2021~22년 1분기 16%에서 2분기 6.4%로 완만하다고 밝힘. ICRA는 국내 및 신흥시장의 성장세가 유지됨에도 불구, 미국 시장의 가격 압박으로 인해 22년 회계연도 성장 둔화가 나타난 것으로 분석. 표본에 따르면 제약사 수익 성장률은 코로나19 이후 점진적인 회복을 거쳐 2022-23 회계연도 9-11%를 달성할 것으로 전망되며 국내 시장에서 13~15%, 신흥 시장에서 14~16%, 유럽 시장서 9~11%의 성장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
: 인도는 금일 어제대비 155% 증가한 58,097명의 신규 코로나 확진자가 보고되었으며 약 534명의 사망자를 기록.
가장 높은 신규확진자 주로는 마하라슈트라(13,888명), 웨스트벵갈(5,289명), 델리(3,903명), 자르칸드(2,463명), 카르나타카(2,187명), 타밀나두(2,048명), 구자라트(2,023)가 있으며 그외 하리아나(929명) 우타르프라데시(912명), 케랄라(824명), 안드라프라데시(238명) 이 있음. 현재 코로나19 상위 확진자 보유 주로는 마하라슈트라 7.0만명, 웨스트벵갈 2.5만명, 케랄라 2.0만명, 카르나타카 1.3만명, 델리 1.5만명, 타밀나두 1.2만명으로 나타남
이 중, 인도의 오미크론 감염수는 총 2,135명으로 보고되었으며 마하라슈트라와 델리가 각 653건, 464건으로 가장 많았고, 케랄라(185건), 라자스탄(174건), 구자라트(154건), 타밀나두(121건)가 뒤를 이은 것으로 나타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