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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 일일동향 (2021. 1. 27.)

1. IMF, '21년 인도경제성장율 11.5%로 전망

국제통화기금(IMF)은 세계경제전망(WEO)를 발표, 인도 경제 성장률 추정치를 -8%로 조정. '21년과 '22년에는 각각 11.5%와 6.8%를 기록하여 중국보다 높은 성장률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


2. 인도정부, 이커머스 수출입 절차 간소화 추진

인도 정부는 이커머스를 통한 수출입 시 개별 건별로 통관서류를 제출해야하는 현행 제도를 개선하여 이커머스 산업 성장을 촉진할 계획


3. 카르나타카, 대규모 산업단지 조성 추진

카르나타카주 산업부는 베트남, 필리핀 등을 벤치마킹하여 대규모 제조업 단지를 조성하기 위해 마힌드라, ESR 등 민간기업과 협의 중


4. 인도 AEO 제도 활용으로 수월해지는 통관 절차

인도는 세관 검사율이 높고 행정 절차가 복잡해 통관 관련 애로사항이 많이 발생하는 편으로, AEO 인증을 받은 수출입업체는 미인증 업체에 비해 검사 대상이 될 확률이 낮아지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신속한 통관이 가능


5. ‘인류 역사상 최대’ 인도 농민시위, 석달째 계속되는 까닭

인도는 농산물시장위원회(APMC)가 농산물 유통을 독점해 왔으나 신규 법안은 농민들이 민간 도매시장에 농산물을 판매할 수 있도록 제도를 변경. 농민들은 핵심 농민 보호책인 ‘최저가격제도’(MSP)가 흔들릴 수 있을 것으로 우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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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인도, 2030년까지 연간 500만톤 그린수소 생산 목표 니르말라 시타라만(Nirmala Sitharaman) 인도 재무장관은 2030년까지 연간 500만톤의 그린수소를 생산할 계획이라고 발표. 국가그린수소계획(National Green Hydrogen Mission)을 통해 이산화탄소 집중도(carbon intensity)와 화석연료 수입의존도를 낮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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