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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 일일동향 (2021.1.19.)

1. 인도 상인,무역협회, 이테일러(e-tailer)에 공정한 경쟁 요구

: 지난 화요일 인도 산업무역진흥청 주관하에 인도 다수 상인 및 무역협회, 전자상거래 이테일러기업은 회의를 가졌으며 협회들은 전자상거래 기업들과 정부 관계자들의 거래관행에 우려를 제기. 또한 공정한 경쟁의 필요성을 재차 강조하며 스마트폰과 같은 고판매 제품군의 신제품들이 대부분 전자상거래에서 먼저 판매되어 오프라인 소매업체들은 플랫폼처럼 동시에 판매할 기회를 얻지 못하는 상황을 지적. 이에 전자상거래 기업들은 현재 인도 소매업체 상품제공에 초점을 맞추고 있으며 향후 인도의 상거래 디지털화를 위해 더욱 협력할 것이라 밝힘. 또한 협회들은 전자상거래 기업들이 인도 외국인직접투자(FDI) 규범을 우회하는 등 관련 문제도 제기.

해당 회의는 플립카트, 아마존 인디아, 릴라이언스리테일 등 최고전자상거래 업체들의 고위대표들이 참석. 인도 협회중에서는 전인도무역협회(CAIT), 전인도소비자상품유통협회(AICPDF), 인도소매인협회(RAI) 등이 참석


2. 릴라이언스지오, 유선광대역 서비스 부문 최대 업체로 부상

: 릴라이언스지오는 유선 광대역 서비스 진출 2년 만에 20년 된 국영 통신사 BSNL을 밀어내고 최대 서비스 제공업체로 부상. 릴라이언스 지오는 현재 434만 명의 고객을 보유하고 있으며 유선 광대역 부문 선두를 유지.


3. 타타 자동차, 1월 19일부터 승용차 가격 인상

: 타타모터스는 제조비용 상승 영향 일부를 상쇄하기 위해 19일부터 승용차 가격을 평균 0.9% 인상을 밝혔으며 이는 모델에 따라 달라질 예정. 뭄바이에 본사를 둔 타타모터스는 Tiago, Punch and Harrier 등 다양한 모델을 국내 시장에 판매하고 있음


4. 마디아 프라데시, 주류 소매가 인하

: 마디아 프라데시 주정부는 주류 소매가 20% 인하를 결정. 새로운 정책에따라 공항을 비롯한 주 내 4개 도시(Indore, Bhopal, Jabalpur, Gwalior)에 있는 일부 슈퍼마켓에서 판매가 가능해짐. 또한 주류 수입절차도 간소화 할 예정


5. 코로나19&오미크론 업데이트

: 인도는 금일 94,372명의 신규 코로나 확진자가 보고했으며 약 441명의 사망자를 기록.


가장 높은 신규확진자 주로는 마하라슈트라(39,207명), 카르나타카(33,084명), 케랄라(21,056명), 구자라트(9,226), 타밀나두(8,823명)가 있으며 그 외 안드라프라데시(5,926명), 델리(5,870명), 우타르프라데시(5,502명), 웨스트벵갈(2,912명),하리아나(2,463 명)가 있음. 현재 코로나19 상위 확진자 보유 주로는 마하라슈트라 27.1만명, 카르나타카 25.0만명, 웨스트벵갈 15.5만명, 타밀나두 16.1만명, 케랄라 14.3만명, 우타르프라데시 10.1만명, 구자라트 7.9만명, 델리 7.8만명으로 나타남. 이 중, 인도의 오미크론 감염수는 총 8,961명으로 보고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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