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 일일동향 (2021.1.12.)
: 2020년 인도-중국 국경선에서 유혈충돌 발생 이후 모디정부는 인도와 국경을 공유하고 있는 국가기업 또는 기업이 해당국가에 속한 투자자를 보유할시 인도 직접투자를 엄격히 규제하는 등 중국기업 투자를 간접적으로 규제해 왔으나 이로인해 약 60억달러 규모의 투자가 난항을 겪자 인도는 해당 국가 투자자의 지분이 10% 미만일 경우 규제적용을 면제하는 방안을 검토중인 것으로 나타났으며 빠르면 다음달에 승인 될 것으로 예상
2. 인도정부, 보다폰아이디어 기업 운영에 어떠한 역할도 하지 않을 것
: 인도 3위 통신업체 보다폰아이디어(VI)는 정부채무를 주식으로 전환할 예정이며 이에따라 인도 정부는 기업지분 36%를 소유할 예정. 그러나 인도정부는 향후 통신사 기업경영에 어떠한 역할도 하지 않을 것이며 민영화 또는 이사회 취임 계획도 없는 것으로 밝힘. 정부는 기업의 경영이 안정화 되는 시점에 물러날 예정이라고 밝힘
3. 인도 판타지스포츠 업계, 지난해 4억달러 사업 집중 투자
: 약 200여개의 기업이 존재하는 인도 판타지스포츠 업계는 지난해 미디어 판권 구매, 선수 후원 등 다양한 분야에 걸쳐 약 4억달러를 투자했다고 밝힘. 업계 인터뷰에 따르면 인도 소비자들은 최근 3-5년 사이 1인당 GDP가 증가하면서 온라인 유료 상품과 서비스를 이용하기 시작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부분유료화(Freemium)전략이 가장 좋은 방법이라고 밝힘
: 인도 내 1,33,873명의 신규 코로나 확진자가 발생하였으며, 사망자는 약 442명
가장 높은 신규확진자 주로는 마하라슈트라(15,435명), 웨스트벵갈(13,042명), 카르나타카(13,112명), 타밀나두(12,316명), 우타르프라데시(10,520명), 델리(9,075명), 구자라트(4,769)가 있으며 그외 케랄라(6,706명), 하리아나(4,336명), 안드라프라데시(1,589명)이 있음. 현재 코로나19 상위 확진자 보유 주로는 마하라슈트라 22.5만명, 웨스트벵갈 10.2만명, 델리 7.4만명, 타밀나두 7.5만명, 카르나타카 7.3만명, 케랄라 4.5만명 으로 나타남
이 중, 인도의 오미크론 감염수는 총 4,868명으로 보고되었으며 마하라슈트라가 1,281건으로 가장 많았고 라자스탄(645건), 델리(546), 카르나타카(479건), 케랄라(350건), 웨스트벵갈(294건), 우타르 프라데시(275건), 구자라트(236건), 타밀나두(185건)이 뒤를 이은 것으로 나타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