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p of page

인도 일일동향 (2021.03.31)


1. 모바일 결제 어플리케이션 Mobikwik의 이용자 개인정보 다크웹서 거래중

: 인도 독립 사이버보안 연구원들은 핀테크 스타트업 Mobikwik의 약 1억명분의 개인정보가 현재 다크웹에서 거래중임을 확인, 이는 인도 역사상 가장 큰 데이터 유출 사건으로 꼽힘. Mobikwik는 현재 개인정보 유출을 부인중. 거래되는 개인정보는 이메일ID를 비롯해 전화번호, 이름, 주소 비밀번호, GPS 위치, 휴대폰 내부정보 등을 포함 8TB가 넘는것으로 추정.


2. 인도 승용차시장 내년 22-25% 성장 예상

: 신용평가회사 ICRA에 따르면 인도의 승용차 시장이 2021년에는 2-4%, 2022년에 약 22~25%의 성장률을 보일 것을 예상, 특히 유틸리티 차량(UV) 부문에서 높은 성장세를 보일것으로 추정. 주요 성장요인으로는 경제활동 회복, 소비심리 개선, 정부정책 등을 꼽음.


3. 인도정부, 기존 대외무역정책 연장 가능성

: 인도정부는 코로나 바이러스 대유행으로 2015-20년 기존 대외무역정책(FTP) 연장될 수 있다고 밝힘. 현재 새로운 정책에 대한 논의가 진행중이며 기존 정책이 몇 달 더 연장될 수 있다고 밝힘.


4. 코로나 환자가 증가에 델리 사립병원 ICU 병상부족

: 인도 수도 델리의 일일확진자 급증으로 14개 사립병원 코로나 중증병상(ICU)이 고갈된 것으로 나타남. 인공호흡기가 설치된 공립 및 사립병원 ICU 병상 787개 중 278개가 어제 배정되었고 인공호흡기가 없는 1229개의 병상중 379개가 배정된 상태.


Recent Posts

See All

1. FY24 사업용 자동차 시장 7~10% 성장 전망 인도 현지 신용평가기관인 Icra는 정부 인프라 지출확대, 대체 수요, 개학, 온라인 판매 확대에 힘입어, 상업용 자동차 시장이 내년 회계년도에 7~10% 성장할 것으로 내다봤음. 이번 회계년도 예측 성장률인 24~26%보다는 낮은 수치임. 출처: 'Commercial vehicle ind

1. 인도, 2030년까지 연간 500만톤 그린수소 생산 목표 니르말라 시타라만(Nirmala Sitharaman) 인도 재무장관은 2030년까지 연간 500만톤의 그린수소를 생산할 계획이라고 발표. 국가그린수소계획(National Green Hydrogen Mission)을 통해 이산화탄소 집중도(carbon intensity)와 화석연료 수입의존도를 낮

1. 미국-인도: 중국 견제 의기투합, 핵심기술 협력 강화 미국과 인도가 국방 분야에서 손을 잡고, 본격적인 중국 견제를 위한 협력 강화에 나설 계획. 숙련된 인력풀을 보유한 인도에서 반도체 산업 개발을 지원하는데 합의. 아울러, 양국은 인도 내 5G, 6G 등 차세대 통신 기술 개발에 있어서도 협력할 예정. 2. (FY2024 인도 예산안) 신용지원 강화

bottom of pag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