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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 일일동향 (2021.03.18)

1. 델리, 연말까지 전기버스 1000대 도입

: 인도 교통부 장관 Kailash Gahlot에 따르면 델리 정부는 이산화탄소 배출과 대기질 개선을 위한 조치로 2021년 말까지 델리 전체에 전기버스 1000대를 도입할 예정. 현재 공급업체 논의 중.


2. 쌍용자동차, HAAH오토모티브와 투자협상 난항

: 지난주 인도중앙은행이 쌍용차 대주주인 마힌드라의 쌍용차 보유지분 감자를 승인 했으나 HAAH오토모티브의 2억5천만달러 규모의 투자가 예상보다 미뤄짐. 투자 무산시 법정관리 불가피.


3. 인도 도로교통부, 결함 차량에 대한 의무리콜 규정을 발표

: 인도 교통부는 차량 리콜 포털(Vehicle Recall Portal)에 차량종류에 따라 최소 100건에서 1,250건에 이르는 컴플레인이 접수될 시 자동차 제조사가 해당 제품에 대해 의무리콜을 시행하는 규정을 발표. 해당규정은 4월 1일부터 적용.


4. 인도정부, 꿀 혼입 및 오염 방지를 위한 추적시스템 도입

: 최근 인도내 많은 유명 브랜드 꿀이 혼입 제품인 것으로 들어나 인도정부는 꿀의 생산·가공·유통을 추적할 수 있는 전자기록시스템을 도입할 계획. 곧 시범운영에 들어갈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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